장기우

장기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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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기우 본부장입니다.

straw825@donga.com

취재분야

2026-03-07~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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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소금 마을로 변신한 ‘바다 없는 고장’ 괴산군

    ‘바다 없는 고장’인 충북에서도 상설 염전체험장과 같은 소금 관련 시설이 잇따라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괴산군에 따르면 문광면 양곡리 일원에 2만6000여 m² 규모의 농어촌 테마 공원인 ‘빛과 소금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69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곳은 교육 체험 공간, 공원 휴양 공간, 서비스 관리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정식 개장은 4월에 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소금의 역사와 절임배추 생산 과정 등을 한눈에 보고 직접 김장도 담글 수 있는 소금문화관과 해수염전 체험장, 절임배춧물 염전 체험장, 소규모 창고 등이 들어섰다. 또 한반도 모형을 한 수생식물원과 야생화 공원, 소나무 공원, 햇살광장 등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중국 지린(吉林) 성 지안(集安) 시에 있는 광개토태왕비와 똑같은 크기의 비석도 세워졌다. 높이 6.39m의 이 비에는 광개토태왕의 업적을 담은 비문 1775자도 그대로 새겨 넣었다. 괴산군은 테마공원 주변에 최대 5000t의 소금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도 지었다. 지역 특산품인 절임배추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간수가 빠진 질 좋은 천일염이 필요한데,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괴산군에 이처럼 소금을 주제로 한 시설들이 들어서는 것은 지역 대표 농특산품인 ‘시골절임배추’ 때문이다. 괴산군은 1996년 전국 처음으로 문광면에서 만들기 시작한 절임배추의 생산량이 해마다 늘자 절이고 남은 소금물을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처리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찾다가 2009년 11월 1700만 원을 들여 군농업기술센터 안에 비닐하우스를 세우고 염전을 만들었다. 염전을 만들기 이전에는 배추를 절이고 남은 소금물을 무단 방류하는 사례가 잦아 토양 및 수질오염 우려가 제기돼 왔다. 괴산염전은 벽돌과 부직포, 비닐, 방수천 등으로 만든 증발지와 소금 결정체를 저장하는 창고가 있다. 이곳에서는 연간 1000t가량의 배추를 절인 소금물을 처리해 약 100t의 소금을 만들 수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소금은 관내 테니스장과 게이트볼장, 도로 제설 작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산 절감과 소금 생산 기간 중 근로자 고용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빛과 소금 테마 공원’은 인근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가로수길에 조성 중인 ‘황금빛 에코 로드’와 연계해 충북의 대표적인 염전 체험장이자 역사 교육장, 치유의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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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청주테크노폴리스 왕복 4차로 진입도로 준공

    충북 청주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18일 준공됐다. 충북도는 이날 오전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종점부가 있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남촌리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변재일 오제세 노영민 국회의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2012년 6월에 착공한 이 도로는 연장 3.68km, 왕복 4차로로 3년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준공됐다. 이 도로의 정식 차량 운행은 현재 청주시에서 시행 중인 휴암∼오동 간 3차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부분 개통되는 25일부터 오창과학산단에서 3차 우회도로까지 우선 시작된다. 이어 청주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부도로가 완공되는 6월경 청주산업단지까지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준공되면 청주시 3차 우회도로와 연계한 지역 간선도로망이 구축돼 그동안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청주역∼옥산 지방도 596호선, 청주∼오창 국도 17호선, 오창∼옥산 지방도 508호선 등의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 도로가 충북의 대표 산업단지인 청주산단과 오창과학산단을 직접 연결하는 메인 도로여서 산업물류의 ‘비단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경재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은 “이 도로 주변의 청주테크노폴리스산단, 오창과학산단, 오송생명과학산단, 옥산산단 등과 연계해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녹색기술(GT)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산업도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이 도로를 전국 대비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기업 지원 사례로 만들기 위해 ‘엘지로(LG路)’로 명명했다. 또 도로 종점부의 교차로를 개선하고 기존 도로를 활용해 300면 규모의 공용주차장을 만들었다. LG는 청주권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청주산업단지에 LG화학, LG생활건강, LG전자, LG이노텍이 있고 오창산업단지에 LG화학, 옥산산업단지에 LG하우시스, 오송생명과학산단에 LG생명과학, 오창2산업단지에 LG화학이 자리 잡고 있다. 맹 과장은 “지역 발전에 공헌한 기업의 자긍심을 높여 기업친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충북 첫 기업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외북동, 송절동 등 일원에 152만7575m² 규모의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우량 기업과 아파트, 상업시설, 학교, 관공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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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미선나무 추출물 활용 화장품 나온다

    희귀 식물인 미선나무의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이 나온다. 괴산군은 MR이노베이션이 5월까지 국비와 도비 등 17억 원을 들여 대제산업단지에 미선나무 종합가공센터(1100여 m²)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자라는 미선나무의 추출물을 이용해 기능성 화장품과 아토피 개선 제품, 미백 개선 제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향토 산업 육성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괴산군은 이 센터를 인근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의 미선향 테마파크와 연계해 6차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4월에는 미선향 테마파크에서 미선나무 축제도 열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미선나무 종합가공센터가 가동되면 미선나무 재배 농가의 소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선나무를 활용한 농업과 제조업, 서비스업을 융·복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선나무는 1917년 정태현 박사가 충북 진천군에서 처음 발견했으며 1919년 일본인 학자 나카 박사가 새로운 종임을 확인했다. 열매의 모양이 부채를 닮아 ‘미선(尾扇)’으로 이름 지어졌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고 척박한 땅에서 자라는 게 특징이다. 잎과 열매의 추출물이 항암 및 항알레르기 치료제로 쓰인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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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제천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3월부터 市직영 전환

    충북 제천의 인기 관광상품인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이 3월부터 시(市) 직영으로 전환된다. 제천시는 민간에 위탁해 운영해온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을 시가 직접 운영하고 이용권 판매 방식도 100% 현장 판매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민자사업인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청풍호반을 중심으로 한 관광사업을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직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제천시의회에 이런 내용을 설명한 뒤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제천시는 직영 전환에 따른 이용객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기존에 인터넷에서 70% 판매하고 현장에서 30% 팔던 방식을 전량 현장 판매로 당분간 변경하기로 했다. 또 제천시 직원 2명을 상주시키고, 현장 운영요원 13명을 15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의 직영 전환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글라이더 등 항공레포츠 마니아들의 명소인 충북 제천시 청풍면 비봉산(해발 531m)을 오가는 이 모노레일은 2010년 8월부터 국비 등 29억 원을 들여 비봉산 입구인 도곡리에서 정상까지 총 길이 2.94km로 설치됐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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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국악 홍보대사로 나선 영동 ‘난계국악단’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중 한 명인 난계 박연 선생(1378∼1458)의 고향인 충북 영동에는 전국 유일의 군립국악단인 ‘난계국악단’이 있다. 33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난계국악단은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난계사당 옆에 있는 ‘국악 체험촌’ 내 3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신명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정악(正樂)은 물론이고 국악에 생소한 어린이나 청소년 등을 위해 다양한 퓨전 국악을 선보여 국악과 영동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해 해내고 있다. 영동군은 난계국악단의 상설공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에 3년 연속 선정돼 44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은 지역의 독특한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보고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차별성과 독특성, 상품성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1991년 창단된 난계국악단은 2013년 1월 처음으로 상설공연을 시작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시작해 1시간 정도 정통 국악과 대중가요, 팝송 등을 연주한다. 누구나 공연시간에 맞춰 오면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도 없다. 난계국악단은 상설공연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도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3년 2월 19일에는 호주의 명물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국내 국악단 가운데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오페라 하우스를 국악의 선율로 물들였다. 또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지자체 축제장을 누비며 전통과 현대가 어울리는 크로스오버 연주를 들려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 휴가철에는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황간휴게소의 특설무대 공연을 비롯해 경찰서 유치장 공연, 피서지 공연, 육군종합행정학교 공연 등 다양한 장소에서 국악을 알리고 있다. 이들의 연평균 공연 횟수는 140회가 넘는다. 윤인자 국악진흥팀장은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통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해 관람객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다”며 “올해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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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청주시 ‘직지! 코리아’ 닻 올린다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정식 명칭이다. 여러 선승의 법어와 설법 등에서 선(禪)의 요체가 될 만한 내용을 간추려 엮은 것이다. ‘직지’는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에서 나온 말로 ‘사람의 마음이 곧 부처’임을 뜻한다. 직지는 서양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구텐베르크의 ‘42행 성경’(1455년 인쇄)보다 78년 앞서 간행된 책. 1377년 청주 흥덕사(현재 터만 남아 있음)에서 인쇄된 뒤 상 하 두 권 중 하권만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남아 있다. ‘직지의 고장’인 충북 청주시가 직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직지! Korea’를 위해 본격 나섰다. 9월 1∼8일 청주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그동안 격년제로 개최하던 ‘유네스코(UNESCO) 직지상 시상식’과 ‘직지축제’를 통합한 국제 행사.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을 받아 국비 14억4600만 원과 시비 15억 원, 도비 6억 원 등 40억 원을 들여 행사를 치른다. 청주시는 이달 안에 ‘직지! Korea’ 조직위를 꾸리고 다음 달 정식 출범식을 열 계획이다. 또 3월경에 전시와 행사 등에 정통한 실무형 총감독과 문화교육미디어 분야 저명인사를 명예위원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청주시가 이 행사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인 것은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는 직지 원본과 독일의 구텐베르크 성서(聖書)를 함께 전시하는 것이다. 청주시는 직지 원본 전시를 위해 지난해 11월 중순 시 직원 등이 프랑스 국립도서관을 방문해 직지 대여를 요청하는 이승훈 청주시장 명의의 서한을 전달했다. 또 독일 마인츠 시와 구텐베르크 박물관에도 구텐베르크 성서 전시 협조를 요청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직지 원본 대여는 청주시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도 협조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직지 원본이 청주시에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직지 원본의 대여 여부는 3월 또는 6월에 열리는 대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직지 원본이 오지 않을 경우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성공적인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 행사를 시민 참여형으로 치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직지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전시 부문과 ‘직지! Korea’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으로 나눠 총 18건을 선발해 59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행사 계획 수립에 반영한다. 또 관(官) 주도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시민추진단’을 꾸리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여론을 들을 계획이다.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인데, 행사 기간에 세계 각국 인쇄박물관이 참여하는 협의회 창립을 추진하고, 역대 직지상 수상 기관과 외국 자매 박물관이 참여하는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하며, 금속활자 제작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직지! Korea’ 행사 때 의미 있는 조형물을 만들어 청주의 상징물로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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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충북][강원]겨울방학 ‘방콕’은 이제 그만…“놀면서 배워요”

    겨울방학을 맞아 박물관과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이 자녀의 손을 잡고 방문해도 좋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휴식은 물론 공부에도 도움이 돼 유익하다. ○대전 “화폐 뒷이야기 들어 볼까” 한국조폐공사는 이달 말까지 유성구 화폐박물관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화폐캠프를 연다. ‘재미있는 화폐이야기’와 ‘화폐 디자인 석고방향제 제작’, ‘화폐특강’, ‘향초 및 석고방향제 공예품 특별전’ 등이 열린다. 화폐디자인 석고방향제 만들기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화폐를 직접 디자인하고 이를 석고방향제로 만드는 체험 행사다. 화폐의 역사와 발전, 제조 과정, 위변조 화폐 구별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대덕구는 예비 초등학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도서관 3곳에서 ‘2016 겨울방학 특강’을 연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신화를 알아보고 각각의 신화에 담긴 다양한 세계관을 탐구해 보는 프로그램도 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환경을 주제로 한 ‘설래임(雪來林·눈이 오는 숲) 캠프’를 대전생협과 한밭생협 공동으로 15, 16일 충북 보은군 회남면 분저리 녹색체험마을에서 연다. 겨울 환경 놀이 즐기기, 내가 직접 차린 환경밥상, 환경이야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상은 10∼13세 어린이. 회원은 6만 원, 비회원은 8만 원이며 저소득층은 5명에 한해 선착순 무료다. 문의 042-331-3700∼2○청주 “세모, 동그라미 네모의 마법에 빠지다”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윤성용)은 7세 이하 영유아만을 위한 국내 첫 박물관 체험 공간인 ‘세(모)·동(그라미)·네(모)’를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세·동·네’는 세모와 동그라미, 네모를 주제로 영유아들의 행동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7개의 체험 영역으로 꾸며졌다. ‘모양나라 친구들 모여라!’ 코너에서 세모, 동그라미, 네모의 조각을 가지고 놀면서 공간감과 색감을 키우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또 ‘도형나라 놀이동산’에서는 다양한 도형 쿠션을 이용해 거리와 높이, 속도 등 감각의 차이를 경험하면서 순발력과 근력 등 체력과 운동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세·동·네’는 매일 9차례 진행되며, 청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시설 이용료는 무료. cheongju.museum.go.kr, 043-229-6404○ 춘천 “풍선 따라 동심의 꿈도 하늘 높이…” 국립춘천박물관은 9일 오후 1∼3시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얼굴에 그려 보는 아름다운 우리 문양’과 ‘요술풍선 만들기’ 행사를 연다. 이 두 행사는 23일에도 열린다. 박물관은 30, 31일에는 입춘맞이 문화행사의 하나로 입춘첩 쓰기를 준비했다. 박물관 내부 영화관에서는 1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된다. 9일에는 ‘월E’, 10일에는 ‘80일간의 세계일주’가 선보인다. 또 찬란했던 신라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신라의 황금문화전’이 지난해 12월 8일 개막해 이달 24일까지 열린다. 원주교육문화관은 초중고교생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5∼15일 진행되는 특강에는 초등생을 위한 4D 수리과학 창의교실과 신명 나는 장구놀이를 비롯해 중고교생을 위한 기초중국어회화 등이 준비돼 있다. 태백시립도서관은 11∼15일 초등생 30명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이기진 doyoce@donga.com/ 이인모·장기우 기자 }

    •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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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증평군 좌구산천문대 ‘청소년 체험프로’ 진행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천문대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좌구산천문대 코스모스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열리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천체망원경 체험, 태양과 행성, 인공위성, 별의 특징 등을 주제로 2시간짜리 토론 형식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만들기 체험과 천체 투영실 관람도 할 수 있고, 날씨가 좋으면 천체 관측도 가능하다. 천문대에 따르면 겨울밤 하늘은 시리우스, 리겔, 베텔게우스, 카펠라 등 밝은 별들이 많아 연중 가장 화려한 별자리들을 볼 수 있다. 또 초신성 잔해, 오리온성운, 산개성단, 외부은하 등 다양하고 멋진 천체도 관찰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는 선착순 40명까지 전화로 예약을 받는다. 좌구산천문대는 2013년 9월 5일 증평읍 좌구산자연휴양림 내 지상 3층, 지하 1층(연면적 890m²) 규모로 개관했다. 천체를 최대 700배까지 확대해 볼 수 있고, 640km 떨어져 있는 사람도 알아볼 수 있는 지름 356mm 렌즈를 장착한 초대형 굴절망원경이 있다. 또 지름 400mm와 300mm의 반사망원경, 150mm와 130mm의 굴절망원경 등도 있다. 운영 시간은 4∼10월에는 오후 2∼10시, 11∼3월은 오후 1∼9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star.jp.go.kr, 043-835-4571∼5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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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청주산업단지, 45년 만에 ‘미래형 산단’으로 재탄생

    충북 청주산업단지가 조성된 지 45년 만에 대대적인 변신을 통해 미래형 산업단지로 재탄생한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산업통산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협업 사업인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에 청주산단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국비 1066억 원과 지방비 738억 원, 민자 4379억 원 등 모두 6183억 원을 투입해 낡은 시설들이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됐다. 이를 위해 청주시는 이달 중 용역비 5억 원을 확보해 용역을 의뢰하고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재생사업’과 ‘혁신(구조고도화)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재생사업은 기반시설인 도로 확장 및 포장과 주차장 건설, 산단형 행복주택 건립 등이 추진된다. 전체 사업비 2875억 원 가운데 30∼50%를 국비에서 지원받는다. 산단형 행복주택은 산업단지 근로자나 젊은층 등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나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터를 활용해 주변시세보다 싼값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 공급 대상자는 산단 근로자, 젊은층, 노인층 등이다. 또 재래 업종을 다른 산업단지로 이전하고 SK 하이닉스 등 대기업과 연계한 유망 업종을 집적하는 내용도 들어 있다. 혁신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다. 기숙사형 오피스텔과 비즈니스호텔, 문화 컨벤션 등을 건립하는 산업단지 환경 개선 펀드 사업과 산업단지 캠퍼스, 기업연구관 등을 건립하는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에 필요한 3308억 원 가운데 80%가량은 민간 투자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오가영 청주시 도시개발과 산단재생TF팀장은 “용역을 마치는 대로 청주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민간 투자자의 참여, 안정적인 국비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409만9000m² 규모의 청주산단은 4개 단지로 구성돼 있다. 단지별 규모는 △1단지 76만6000m²(1969∼77년 조성) △2단지 28만5000m²(1978∼79년 〃) △3단지 181만1000m²(1979∼86년 〃) △4단지 123만7000m²(1987∼89년 〃) 등이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367개 업체(휴폐업 3곳, 건설 중 3곳 포함)가 있다. 이번 재생사업은 조성된 지 오래된 1, 2단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청주시는 2014년 12월 기준으로 13조3419억 원인 청주산단의 총생산액이 2024년에는 29조8634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출 규모는 67억58만 달러에서 132억5768만 달러, 고용은 2만6960명에서 3만6136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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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 취임

    충북 문화예술계를 총괄 지원하는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김경식 청주대 영화학과 교수(56·사진)가 4일 취임한다. 임기는 2년이다. 김 대표이사는 청주대를 나와 이 대학 평생교육원장과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이사,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위원 등을 지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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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충북대 교수회 “통합 찬반 여론조사 해야”

    충북대 교수회(회장 박병우)가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와의 통합 추진 논란과 관련해 교통대 교수회에 통합 찬반 여론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박병우 교수회장은 30일 성명서를 내 “대학은 교수들이 지키는 곳이 돼선 안 되고, 학생들이 입학하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교수들의 본분”이라며 “대학교수회는 교수들의 권익과 복지를 목적으로 하는 학칙상 보장된 기구지만 교통대 교수회는 증평캠퍼스 교수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24일 증평캠퍼스 9개 학과 교수들이 교통대 측과 교육부에 충북대와의 부분 통합을 정식으로 요청한 데 대해 교통대는 해당 교수들에게 경위서 제출을 요구하는 등 징계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충북대 교수회는 “교통대 교수회는 교권 확립과 교육 여건 확보를 위해 교통대 교수들에게 통합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장기적으로 큰 틀에서 양 대학의 교차 강의와 공동 교재 개발 등 질 높은 교육을 위한 대학 간 구조조정 논의에 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교통대 교수회는 23일 성명을 통해 “충북대가 독단적으로 교통대 증평캠퍼스 교수들과 부분 통합을 추진하는 것에 경악과 분노를 느낀다. 사활을 걸고 대학을 지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충북대와 교통대 증평캠퍼스의 통합 추진 논란은 교통대 증평캠퍼스 일부 교수가 10월부터 충북대 교수들과 학교 통합 논의를 해 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해 김영호 교통대 총장은 “충북대가 비정상적으로 교통대 증평캠퍼스를 흡수하려 하고 있다”며 “충북대 관계자들을 형사 고발하겠다”고 반발하고 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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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정이품송’ 고장 보은, 사계절 전지훈련지로 각광

    ‘정이품송’의 고장 충북 보은이 각종 스포츠팀의 사계절 전지훈련 최적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보은군에 따르면 이달 초를 기준으로 올 한 해 동안 보은을 찾아 전지훈련을 한 스포츠팀은 육상과 축구, 양궁, 세팍타크로, 빙상, 씨름 등 330개 팀, 68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의 160개 팀, 4655명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겨울철에 접어들어서도 전지훈련단의 방문은 이어지고 있다. 16일부터 대한육상경기연맹에서 주관하는 육상꿈나무 선수단 150여 명이 15일간의 일정으로 보은공설운동장과 속리산 일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새해에도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선수단의 방문이 예정돼 있다.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제53회 전국 남녀 중고교학생 종합탁구대회가 열린다. 같은 달 16, 17일 이틀 동안에는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 심판 교육이, 18∼23일에는 2016 리틀K리그 스프링캠프가, 23∼25일에는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 지도자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보은을 찾는 선수단 규모는 2300여 명 수준이다. 보은이 이처럼 사계절 내내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끄는 것은 전국 어디서나 차로 2시간대면 도착이 가능하고 각종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보은에는 보은공설운동장, 생활체육공원 인조구장, 구병산 천연 잔디구장 2면, 실내체육관, 수영장 시설을 갖춘 보은국민체육센터 등이 있다. 지난해 해발 430m에 너비 5m 규모의 황톳길로 조성된 왕복 14km의 말티재 꼬부랑길이 개방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전천후 육상 보조 경기장은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설이다. 겨울철 강풍과 눈보라 등 기상 여건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훈련할 수 있는 데다 보은군이 온풍기, 정수기, 제빙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해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 눈이 올 경우 축구장과 육상트랙 등에 대한 제설 작업도 신속하게 이뤄진다. 내년 말에 ‘보은스포츠파크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충청권은 물론이고 수도권의 축구 및 야구 동호회와 전지훈련 선수단의 방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은군은 예상하고 있다. 이곳에는 축구장 1면, 야구장 2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체육회관 1동, 레포츠코스, 육상트랙 등을 갖출 예정이다. 전지훈련단 유치를 위한 보은군의 노력도 활발하다. 보은군은 문화관광과 안에 ‘전지훈련계’를 만들어 기업체와 대학 등을 상대로 활발한 선수단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보은을 찾는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 속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숙박업소와 음식점 지도 점검, 시설물 사전 점검 등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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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단양 대성산 눈썰매장 24일 개장

    충북 단양 대성산 눈썰매장이 24일 문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초중학교 방학과 성탄절에 맞춰 24일 대성산 눈썰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당초 19일부터 열 계획이었지만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썰매장 조성이 완벽히 이뤄지지 않아 개장일을 늦췄다.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되는 대성산 눈썰매장은 2만6000m²에 중부권 최대 규모인 길이 200m, 너비 50m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또 튜브형 리프트와 식당, 휴게실, 주차장 등의 각종 편의시설도 있다. 안전펜스와 에어매트도 있고, 튜브형 썰매를 보유하고 있어 안전하게 눈썰매의 스릴을 즐길 수 있다. 2007년 처음 문을 연 대성산 눈썰매장은 시즌마다 1만5000명 이상이 찾는 단양의 겨울철 대표 놀이 공간. 단양 도심과 가깝고 청정 자연 속에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은 물론 인근 제천과 경북 영주 지역에서도 찾고 있다. 올겨울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돼 예년보다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단양관리공단은 전망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요금은 어른 6000원, 청소년·군인 5000원, 어린이 4000원. 30명 이상 단체는 1명당 1000원씩 할인된다. 지역 주민은 50%만 내면 된다. 공단은 눈썰매장 운영 기간에 안전 요원 10명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043-421-7884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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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청주시 청사, 리모델링 대신 신축”

    신축이냐, 구조 변경이냐를 놓고 논란이 거듭됐던 통합 청주시 청사(廳舍)를 신축하기로 최종 결론이 났다. 청주시는 2020년 공사를 시작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시청사를 신축하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청사는 본청과 의회, 부대시설을 포함해 연면적 4만9916m²에 지하 2층, 지상 15층 내외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상당구청(2015∼2018년)과 흥덕구청(2016∼2019년)을 먼저 건립하고, 본청은 2019년까지 설계를 마친 뒤 이듬해 착공할 계획이다. 시청사 건립에는 본청 2312억 원과 상당·흥덕구청 1172억 원 등 총 348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1383억 원은 지방채로 충당할 방침이다. 시는 이달 중 충북도에 투자 심사를 요청하고,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통합 시청사 예정 용지인 충북농협, 청주병원, 청석빌딩 등 현 시청 주변 건물 매입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청주시는 그동안 신축과 구조 변경을 놓고 고민해 오다 4일 열린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신축 의견이 우세하게 나타남에 따라 신축으로 방향을 정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신축과 구조 변경의 차이가 미미하고, 통합의 상징성 등 무형적 가치를 고려할 때 신축이 적합한 것으로 결론 났다”라며 “청주시가 명실상부한 중부권 핵심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청사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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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청주 수암골에 소지섭 등 유명배우 동상 설치

    각종 드라마 촬영과 골목길 벽화 투어로 유명한 충북 청주의 수암골에 인기 유명 배우의 동상이 설치됐다. 청주시는 수암골에서 촬영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주제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소지섭(카인과 아벨·2009년), 지진희·구혜선(부탁해요 캡틴·2012년), 지창욱(힐러·2015년) 등의 동상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배우의 동상은 현대백화점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북지역개발회에 기탁한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로 세워졌다. 수암골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가 촬영됐지만 출연 배우들의 흔적을 느끼거나 드라마를 연상할 수 있는 볼 거리나 포토존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번 배우 동상 설치로 수암골 벽화를 찾아 골목길을 탐방하는 아트투어와 청주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우암산 전망대, 골목마켓, 거리공연 등과 함께 새로운 볼 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심재선 청주시 관광산업팀장은 “배우들의 동상과 벽화 투어가 어우러져 수암골에 새로운 관광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수암골목 1번지 일명 ‘수암골’은 6·25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터를 잡고 살면서 만들어졌다. 1970년대 도시 개발과 2000년 초 주거 환경 개선 사업으로 인근 지역은 사정이 많이 달라졌지만 이곳만은 좁다란 골목길과 갈라진 담벼락, 다닥다닥 맞붙은 지붕 등 옛 골목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2007년부터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의 다양한 예술단체 회원들과 대학생 등이 ‘추억의 골목 여행’이라는 주제로 서민들의 생활을 담은 벽화를 그린 뒤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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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충북도의회, 예산안 처리 전격합의

    충북도의회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면서 ‘준예산 체제’까지 거론됐지만 정례회 회기 중 예산안 처리를 합의하면서 준예산 체제를 피할 수 있게 됐다. 17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새누리당 임순묵 원내대표(충주3)와 새정치민주연합 최병윤 원내대표(음성1)는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4개 상임위가 수정한 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한 뒤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상임위에서 삭감한 예산 가운데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비(16억 원)를 부활시키기로 했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내년 9월 3∼8일 공동 개최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30개국 1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그러나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대회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가 새정치연합의 사업비 부활 요구를 도의회 다수당인 새누리당이 받아들여 열리게 됐다. 그러나 함께 삭감됐던 충북 종단열차 운행 지원비(16억 원),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부지 매입비(20억 원), 항공산업지원센터 운영비(2억 원) 등은 되살아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충북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도의회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사업비를 담은 수정 예산안 제출을 도교육청에 요구하고 있지만 도교육청은 이를 거부하고 있다. 앞서 도의회 교육위는 유치원 누리과정 사업비 459억 원 가운데 297억 원을 삭감하고, 이 삭감한 예산을 어린이집 누리과정 사업비로 수정 편성할 것을 요구했다. 도의회는 21일까지 열리는 제344회 정례회 기간에 수정 예산안을 제출하지 않으면 28일경 임시회를 열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임의 편성할 방침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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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세계적 성악가 연광철 서울대 교수, 18일 충주시민음악회서 무료공연

    충북 충주 출신의 세계적인 성악가 연광철 서울대 교수(50·사진)가 18일 오후 7시 반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6회 충주시민 한마음음악회에서 무료 공연한다. 연 교수는 이날 슈베르트 가곡 3곡, 슈만 가곡 3곡,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와 ‘피가로의 결혼’ 중 아리아 1곡, 슈트라우스의 ‘아침’ ‘밤’ ‘헌정’을 선사한다. 또 ‘사공의 노래’, ‘옛 동산에 올라’, ‘성불사의 밤’ 등 한국 가곡 14곡도 들려준다. 연 교수는 충주공고를 나와 청주대에서 성악을 공부한 뒤 불가리아 소피아 음대,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1993년 파리 국제 플라시도 도밍고 콩쿠르에서 우승을 한 뒤 도밍고로부터 ‘세계 오페라계의 떠오르는 보석’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이후 10년간 베를린 국립오페라의 전속 주역 가수로 활동했다. 피에르 불레즈, 주빈 메타, 크리스티안 틸레만 등 거장들과 함께 최정상의 무대에 서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 음대에서 성악을 가르치고 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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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청주국제공항, 개항 18년만에 이용객 200만명 돌파

    충북 청주국제공항이 개항 18년 만에 연간 이용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이용객 증가에 따른 내실 있는 운영과 성장 발전을 위해 ‘중부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충북본부’ 설치를 추진하고 나섰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공항은 10일 기준으로 연간 이용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청주공항에 도착한 중국 선양(瀋陽)발 이스타항공 ZE802편 탑승 중국 관광객 160명이 200만 명을 돌파한 이용객이 됐다. 청주공항 이용객 200만 명 돌파는 올해 초만 해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라는 돌발 악재가 나타나면서 중국 정기노선 운항이 중단되는 등 어려움이 닥쳤다. 하지만 메르스가 수그러들면서 중국 정기노선 운항이 다시 정상화됐고, 이스타항공과 진에어 등 저비용항공사들이 국제선과 국내선을 신규 취항하면서 이용객이 다시 늘어 200만 명을 무난히 넘어선 것이다. 1997년 4월 개항한 청주국제공항은 개항 당시만 해도 연간 이용객이 30만 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2007년 처음으로 100만 명 이용객 시대를 연 이후 해마다 100만 명을 돌파한 뒤 올해 200만 명 이용객 시대를 열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측은 이 같은 청주공항의 성장 배경을 △2008년 시작된 24시간 공항 운영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한 120시간 무비자 환승공항 지정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지속 증가 △중국 정기노선 3개에서 7개로 확대 △홍콩 노선 정기노선화 △진에어 제주 노선 신규 취항 등을 꼽고 있다. 여기에 △면세점 확대 △여객청사 시설 개선 △식음료 시설 확충 및 대중교통체계 개선 등도 한몫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홍기효 공항공사 청주지사장은 “내년에도 일본과 동남아 등 국제노선 다양화와 신규 저비용항공사 유치, 국제선 청사 확장, 평행유도로 건설, 국내선 증축 설계 등 공항 인프라를 확충하고 약국과 수하물포장센터 등 여객편의시설도 개선해 이용객 250만 명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도 이용객 증가에 따른 신규 국제노선 개설과 시설 확충 등을 위해 운영기관 승격이 시급하다고 보고 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응기 충북도 공항지원팀장은 “지난달 1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중부지방항공청과 공항공사 충북본부 승격을 각각 건의했다”라며 “청주공항이 앞으로 더 내실 있는 성장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노선 개설 등을 전담하는 ‘마케팅팀 신설’ 등이 절실하지만 현재의 조직과 인력으로는 부족한 수준이라 이런 건의를 했다”고 말했다. 청주국제공항은 총면적 674만 m²로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전국 15개 공항 중 다섯 번째 수준. 연간 315만 명의 국내외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2만2406m²의 여객청사와 연간 3만7500t의 화물 처리 능력을 보유한 화물터미널을 갖추고 있다. 대전에서 45분, 서울에서 1시간 10분이면 갈 수 있고 전북권과 강원권에서도 1시간 반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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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청주시 ‘제2순환로’ 2017년말 완공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서청주교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를 거쳐 송절 교차로로 이어지는 ‘제2순환로’가 2017년 말 개통된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총 길이 3.36km의 이 구간 공사가 8일부터 시작됐다. 이 가운데 1.88km는 청주시가 44억 원을 들여 6차로로 만들고,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1.48km는 테크노폴리스 사업 시행자가 맡는다. 청주시는 이 도로 이용률이 계속 늘어 2017년 말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교통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 등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청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 도로는 청주테크노폴리스의 성공적 조성과 순환도로망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과 연계해 송절 교차로에서 율량 교차로로 이어지는 6차로 확장사업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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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충주 세계무술공원에 ‘라바랜드’ 조성

    충북 충주시가 세계무술공원에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라바(Larva)’를 활용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라바랜드’를 조성한다. 8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45억 원을 들여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3300m² 규모로 조성되는 라바랜드는 야외 놀이시설과 키즈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2300m² 크기의 야외놀이시설에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회전라바, 범퍼카, 기차, 스윙카, 라바로켓, 라바UFO, 관람차, 레이싱카 등의 동력놀이기구로 채워진다. 또 키즈카페는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짐, 볼 대포장, 볼 풀장, 에어바운스, 바이크존, 편백놀이방 등의 놀이시설과 라바극장, 파티룸, 휴게음식점 등이 들어선다. 충주시는 관련 조례 제정이나 운영자 선정, 영업 인허가 등 시설공사 이외의 행정 처리 절차도 개장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 중인 충주시는 이번 라바랜드 조성이 지역 내 아이들은 물론이고 타 지역의 관광객들을 충주로 이끌어 충주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덕 관광과장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국산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는 주인공인 애벌레 ‘레드’와 ‘옐로’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 개그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하공간에 사는 애벌레 두 마리가 서로 치고받으며 슬랩스틱의 진수를 보여준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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