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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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혜린 기자입니다.

sinnala8@donga.com

취재분야

2026-02-26~2026-03-28
경제일반100%
  • 봄 웨딩 시즌에 하객 패션 수요 집중… 29CM, ‘세레모니 룩’ 기획전 개최

    본격적인 봄 웨딩 시즌에 접어들며 하객 패션 등 관련 의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29CM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키워드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하객룩’과 ‘웨딩’ 키워드 검색량이 전월 동기 대비 113%, 46% 이상 급증했다. 검색량 증가와 함께 실제 구매량도 늘어났다. 블라우스와 원피스 카테고리 거래액은 각각 170%, 87% 뛰었다. 올해 하객룩 트렌드는 목선을 강조한 ‘넥 포인트’ 디자인이 주도하고 있다. 스카프 디테일이나 러플, 레이스 등을 활용해 얼굴선을 돋보이게 하는 식이다. 실제 품목별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스카프 원피스(680%) △타이 블라우스(323%) △스카프 블라우스(305%) 등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29CM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세레모니 룩’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로우클래식, 샵엠, 아틀리에 드 루멘, 오버듀플레어 등이 참여한다. 최대 4만 원 할인 쿠폰과 14%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해 구매 혜택도 강화했다.기획전 기간 중 실시간 라이브 방송 ‘이구라이브(29LIVE)’도 운영한다. 내달 7일 여성 의류 브랜드 ‘이아’를 시작으로 주얼리 브랜드 ‘넘버링’(8일), 잡화 브랜드 ‘드래곤 디퓨전’(9일) 순으로 진행된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각 브랜드 상품을 활용한 구체적인 스타일링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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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세이브프라자, 봄맞이 할인 행사 ‘콕세일’ 진행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운영하는 직영 아울렛 코오롱세이브프라자가 상반기 정기 할인 행사 ‘콕세일’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29일까지 안양, 해운대, 남양주 등 전국 10개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동시에 열린다. 콕세일은 지난해 가을 행사 당시 누적 고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0%, 신규 고객 수는 116%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올해는 단발성 할인을 넘어 장기적인 고객 락인(Lock-in)을 위한 혜택을 강화했다. 행사 기간 중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매월 1일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OLO 멤버십’에 신규 가입하면 기본 5000원 쿠폰 외에 콕세일 기간 사용 가능한 20%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멤버십 가입은 매장과 웹사이트에서 모두 가능하다. 이밖에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구매 금액별 최대 2만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와 선착순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코오롱세이브프라자 관계자는 “지난해 가을 콕세일 당시 고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에는 장기적으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보상 혜택을 강화했다”고 전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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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亞 50 베스트 레스토랑’ 1·2위 석권… 미식 수도 위상 공고

    홍콩관광청은 지난 25일 열린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6’ 시상식에서 홍콩 레스토랑이 1·2위를 동시에 석권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 대표 미식 수도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013년 시작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아카데미 투표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미식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홍콩에서 처음 열렸으며, 전 세계 미식 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1위는 정통 광둥 요리 레스토랑 ‘더 체어맨(The Chairman)’이 차지했다. 현지 식재료와 전통 조리법을 고수하는 중식 파인다이닝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이곳은 2021년에 이어 다시 한번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 타이틀을 거머쥐었다.2위에는 광둥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윙(Wing)’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네이버후드(24위), 에스트로(32위) 등 홍콩 내 총 10개 업장이 100위권 내에 진입하며 저력을 과시했다.한국 레스토랑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국내 유일의 미쉐린 3스타 ‘밍글스’가 4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온지음(14위), 이타닉 가든(26위), 모수(41위), 비움(43위), 세븐스도어(49위) 등 총 6곳이 50위권에 포함됐다.피터 람 홍콩관광청 회장은 “홍콩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 개최지로 처음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 결과까지 매우 자랑스럽다”며 “권위 있는 미식 가이드에 200개 이상의 홍콩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리며 홍콩이 아시아의 ‘미식 수도’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한편 홍콩관광청은 지난 1월 현지 셰프들이 엄선한 레스토랑 250곳 정보를 담은 미식 가이드북 ‘테이스트 홍콩’을 공개하고 온라인을 통해 배포 중이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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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제리너스, 논산딸기축제서 비타베리 홍보부스 운영… “지역 농가 상생 강화”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논산딸기축제’에 참여해 오는 29일까지 프리미엄 딸기 품종 ‘비타베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비타베리는 당도가 높고 식감이 우수하지만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품종이다. 엔제리너스는 비타베리 모종을 지원해 생산 안정화에 기여하고, 신메뉴 출시, 논산딸기축제 참여 등을 통해 비타베리의 품질 경쟁력과 ‘청년농부 선순환 프로젝트’의 취지를 알린다는 계획이다.‘청년농부 선순환 프로젝트’는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상생을 위해 멘토링 및 판로를 지원하는 롯데GRS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앞서 롯데리아 ‘못난이치즈감자’, ‘김치불고기버거’를 선보인 데 이어, 이달에는 논산 청년농부가 재배한 비타베리를 활용한 엔제리너스 신메뉴 4종을 출시한 바 있다.현장 홍보부스는 ‘비타베리-청년농부-엔제리너스’를 잇는 선순환 홍보 구조로 설계됐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제품의 맛과 품질을 확인하고, 지역 농가 상생 스토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다회용 에코백인 ‘베리백’을 증정한다. 베리백은 다회용 에코백으로, 비타베리 딸기 구매 시 버려지는 비닐백의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농부의 판로 개척과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논산 딸기의 매력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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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그재그, ‘2026 서울 인디뷰티쇼’ 참가… 인디 브랜드 성장 지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인디 뷰티 브랜드 성장 지원에 나선다.지그재그는 오는 28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2026 서울 인디뷰티쇼’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2026 서울 인디뷰티쇼’는 인디 브랜드 발굴부터 성장, 글로벌 판로 확장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장이다. 지그재그는 올해 도입한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해 유망 브랜드의 오프라인 접점 확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직잭뷰티는 올해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디 브랜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K-뷰티 성장세에 힘입어 단순 유통 채널을 넘어 유망 브랜드를 직접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지그재그는 전문 MD의 밀착 컨설팅을 바탕으로 프로모션 전략 수립부터 마케팅 실행, 글로벌 판로 개척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 온, 오프라인 접점을 지속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플랫폼과 입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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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상시감시단 출범… “가짜 할인 잡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감시단과 협력해 전국 17개 시도 단위의 상시감시단을 구성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은 국산 신선 농축산물 중 가격이 상승한 품목, 명절·김장철 등 주요시기 수요 집중 품목 등 농식품부가 지정하는 품목을 대상으로 소비자 구매액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해 20%~30% 할인 판매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도입 이후 현재 전국 약 1만3000개소에서 시행 중이다.상시감시단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 선발된 인원으로 구성된다. 할인지원사업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가격표시 적정 여부, 할인 적용 여부, 허위 할인 등 부정행위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소비자의 시각에서 할인 품목의 규격과 품질 적정성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참고 자료로 활용해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문제 사항은 농식품부와 aT에 즉시 보고된다. 특히 보조금 부정 사용이 확인된 업체에는 페널티를 부과하고, 사안에 따라 수사기관 의뢰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농식품부와 aT는 이번 상시감시단 운영을 통해 사업 운영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하는 등 정책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소비자단체와 연계한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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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클로, 운정·하남에 300평대 매장… 수도권 신도시 접점 넓힌다

    유니클로가 수도권 신도시 상권에 대형 매장을 잇따라 선보이며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 나선다.유니클로는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1층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1047㎡(317평) 규모로 쇼핑몰 내 패션 브랜드 중 최대 면적이다. 다수의 고객 밀집에 대비해 계산대 7대와 피팅룸 12곳을 구축했다.내달 3일에는 ‘스타필드 하남점’에 있는 매장을 약 10년 만에 리뉴얼한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공사를 통해 매장 면적을 기존 249평(823㎡)에서 335평(1107㎡)으로 대폭 확장했다. 피팅룸은 7곳에서 18곳으로, 계산대는 셀프 계산대를 포함해 6대에서 12대로 각각 늘려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기존 매장 대비 키즈 및 베이비 상품군을 확대해 가족 단위 고객 유입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매장 오픈에 앞서 유니클로는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임직원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지난달 26일 ‘유니클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 직원들은 파주시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중식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유니클로 스타필드 하남점’ 직원들은 지난달 12일과 이달 12일 두 차례에 걸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재활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성인 뇌병변·발달 중복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에 봉사자로 참여했다. 유니클로는 “매장 오픈 이후에도 지역 친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유니클로는 2025년 회계연도 기준 매출액 1조3524억 원, 영업이익 2704억 원을 기록하며 한국 시장에서 2년 연속 ‘1조 클럽’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매장 확대는 수도권 주요 거점 상권을 확보해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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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 공식 파트너 참여… ‘신라면상’ 시상

    농심은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이하 A50B)’ 행사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특별상을 시상하고 신라면 브랜드를 홍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미식행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A50B는 셰프, 평론가 등 전문가 30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아시아 지역 상위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하는 미식 행사다. 올해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됐다. 농심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농심은 25일 저녁 진행된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Best restaurant in Korea sponsored by Nongshim Shinramyun’을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에 시상했다. 밍글스는 이번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서 전체 4위에 오르며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농심은 또 현장에 신라면 부스를 마련하고 ‘신라면’, ‘신라면 툼바’ 등 시식 행사와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했다.아시아 최고 셰프와 협업하는 ‘시그니처 세션’에서는 홍콩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인 ‘네이버후드’의 셰프 데이비드 라이와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강병욱 셰프와 손잡고 신라면을 활용한 특별한 메뉴를 제공했다. 데이비드 라이 셰프는 신라면에 토마토와 소고기 육수를 더해 특별한 홍콩 스트리트 푸드 스타일의 신라면 메뉴를 선보여 현지 미식가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농심 관계자는 “3년 연속 아시아 최고 미식 행사에 참여해 신라면의 프리미엄 가치를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미식 업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신라면의 다채로운 매력과 우수성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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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주총 안건 모두 가결…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적극 시행”

    방경만 KT&G 사장은 26일 “경영성과를 주주와 공유하고자 배당 강화 및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밸류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방 사장은 이날 대전 미래인재원에서 열린 제3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 중심의 자본 배분 원칙을 철저히 이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KT&G는 연간 배당금을 전년 대비 600원(11.1%) 증가한 6000원으로 확정했다. KT&G의 5개년 연간 주당배당금은 4800원(2021년), 5000원(2022년), 5200원(2023년), 5400원(2024년), 6000원(2025년)으로 5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방 사장은 또 올해 해외궐련 사업의 수익 구조를 질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사장은 “국가별 정교한 가격 전략과 ‘현지 완결형 생산체계’의 본격 가동 등 구조 혁신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차세대 담배(NGP) 기술 경쟁력 강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방 사장은 “국내 시장 리더십과 해외 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차별화된 R&D를 기반으로 혁신 플랫폼을 조기 출시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비연소 카테고리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겠다”고 했다.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제39기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서 승인 등 이사회가 상정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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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니 뛰는 다저스 스타디움, ‘유니클로 필드’로 불린다… 파트너십 체결

    유니클로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니클로가 미국 내 메이저 스포츠 구단과 맺은 첫 번째 파트너십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A다저스 구장의 명칭도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으로 불리게 된다. 1962년 개장한 다저스타디움 이름 앞에 기업 이름이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외야 관중석 상단 및 기자석 하단, 베이스라인 옆 잔디 등의 위치에 유니클로 브랜드 명칭이 노출될 예정이다.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병행한다. 시즌 초에는 구장에서 관객을 대상으로 유니클로를 소개하고 제품을 증정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캘리포니아 지역에 위치한 일부 유니클로 매장에는 이번 파트너십을 알리는 전용 홍보 공간이 마련된다.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도 지속한다. 유니클로와 LA다저스는 로스앤젤레스 지역 미래 세대 지원을 골자로 하는 ‘지역사회 이니셔티브’를 진행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오는 5월 발표될 예정이다.스탠 카스텐 LA다저스 사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유니클로와 함께 우리 구장의 역사적인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저스와 유니클로는 필드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새로운 기준이 되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리더로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유니클로 창립자인 야나이 타다시 패스트리테일링 그룹 회장은 “유니클로에 있어서 본 파트너십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을 연결하는 이상적인 기회”라며 “다저스처럼 유니클로도 세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니클로는 다저스와 함께 로스앤젤레스뿐만 아니라 미국의 야구팬과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1890년 브루클린에서 창단된 LA 다저스는 월드 시리즈(WS) 우승 9회, 내셔널 리그 페넌트 26회를 기록한 명문 구단이다.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으며, ESPN이 선정한 ‘올해의 스포츠 인도주의 팀’으로 뽑히기도 했다. 현재 일본 출신 스타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이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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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동 방문 외국인 450만 시대… 올리브영, 글로벌 특화 매장 오픈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유통업계가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글로벌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CJ올리브영은 서울 중구 명동에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이하 센트럴 명동 타운)’을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트럴 명동 타운은 총 3개층, 약 950평 규모로 구성됐다. 이는 ‘올리브영N 성수’에 이어 전국 매장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올리브영은 해당 매장을 외국인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상품 구성과 쇼핑 환경을 집약한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이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명동에 방문한 외국인은 약 450만 명으로 서울 주요 상권 중 가장 많았다.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쇼핑 품목이 화장품인 점을 고려할 때 명동은 K뷰티 수요가 높은 핵심 거점으로 분석된다. 실제 기존 ‘올리브영 명동 타운’의 경우 지난해 전체 매출의 약 95%가 외국인 고객으로부터 발생하며 전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센트럴 명동 타운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약 1000개 브랜드의 1만 5000여 개 상품을 구비했다. 이는 올리브영 매장 중 최대 품목 수다. 매장 구성도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강화됐다. ‘마스크 라이브러리’는 시트팩, 모델링팩 등 800여 종의 마스크팩을 기능별로 분류해 배치했다. 진열 면적은 일반 타운 매장 대비 약 10배 넓혀 상품 탐색의 편의성을 높였다.의료 관광 증가에 따른 애프터 케어 수요를 반영한 상품군 배치도 특징이다. 뷰티 디바이스와 더모 코스메틱(기능성 화장품) 상품을 한곳에 모았으며 국내 브랜드 비중을 확대해 상품 경쟁력을 부각했다.쇼핑 환경 개선을 위해 결제 및 언어 서비스도 고도화했다. 대량 구매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22개의 유인 계산대를 설치했으며, 행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동선 효율을 높이고 결제 시간을 단축했다. 또한 영어·중국어·일본어 응대가 가능한 직원은 국기 배지를 착용하도록 했으며, 환급 서비스와 결제 수단에 대한 외국어 안내도 강화했다.올리브영은 센트럴 명동 타운 운영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향후 글로벌 매장 운영에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센트럴 명동 타운에서의 차별화된 K뷰티 쇼핑 경험이 K뷰티 산업 확장까지 연결되는 선순환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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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시적 유행 넘어 ‘스테디’로… 제과업계, 말차 제품 잇따라 출시

    지난해부터 이어진 말차 열풍이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제과업계의 핵심 카테고리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과 꾸준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오리온과 롯데웰푸드 등 주요 제과 기업은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말차 제품을 정규 라인업으로 전환하거나 신제품을 출시했다.오리온은 ‘꼬북칩 말차초코맛’과 ‘톡핑 말차블라썸’, ‘초코칩쿠키 말차라떼맛’ 등 말차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말차가 한시적 유행을 넘어 대중적인 맛의 선택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꼬북칩 말차초코맛은 꼬북칩 특유의 바삭한 네 겹 식감에 초콜릿 코팅과 말차라떼 파우더를 더해 달콤쌉싸름한 상반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미국 수출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먼저 알려지며 출시 전부터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톡핑 말차블라썸은 말차우유크림에 상큼한 딸기 원물과 고소한 아몬드, 그래놀라를 더한 제품이다. 두 제품은 한정판으로 출시된다.지난해 한정판으로 인기를 끌었던 초코칩쿠키 말차라떼맛은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상시 판매로 전환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말차라떼맛 쿠키를 우유에 말아먹는 등 다양한 레시피가 유행하며 모디슈머 트렌드 제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선보였던 시즌 한정 메뉴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를 정규 제품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일반 몽쉘보다 크림 함량을 약 25% 높여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상위 모델이다. 말차와 카카오를 블렌딩한 비스킷은 달콤쌉싸름한 풍미를 제공하며, 겉을 감싸고 있는 말차 스위트는 템퍼링 공정을 적용해 말차의 깔끔한 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앞서 롯데웰푸드가 지난해 10월 정규 제품으로 선보인 ‘빈츠 프리미어 말차’는 출시 이후 빈츠 브랜드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꾸준히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파스퇴르 제주말차라떼’를 출시하기도 했다. 말차맛 트렌드가 일시적 유행에 그치지 않고 소비 시장에 자리 잡자 관련 라인업을 빠르게 확대하며 적극 대응한다는 구상이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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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은 봄 잡자”… 백화점 3사, 일제히 봄 정기 세일 돌입

    백화점 업계가 이상기후로 짧아진 봄 시즌을 선점하기 위해 일제히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전국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평년을 웃도는 기온이 이어질 전망이다. 완연한 봄 날씨에 백화점 업계는 나들이객 선점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와 함께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대형 전시와 이색 팝업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3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스프링 세일’을 진행한다. 패션 신상품은 최대 50%, 잡화 및 주얼리는 최대 30% 할인한다. 봄 맞이 인테리어 소품과 주방 식기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군 역시 다양하게 선보인다. 봄철 외식 수요를 겨냥한 ‘롯데고메위크’도 함께 연다. 도심 유원지 인근에 위치한 9개 점포(본점, 잠실점, 건대스타스티점, 중동점, 구리점, 동래점, 울산점, 전주점, 창원점)의 델리·베이커리 매장에서는 소풍에 어울리는 메뉴를 일회용기에 담은 ‘피크닉 세트’를 1~2만 원대에 한정 판매한다. 팝업스토어 등 체험형 콘텐츠도 확대했다. 롯데월드몰 1층에서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반클리프아펠 퍼퓸 팝업을, 잠실점 5층 남성패션관에서는 하고하우스 신규 남성 브랜드 ‘테일던’을 유통사 최초로 선보인다.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약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정기 세일을 연다. 세일·시즌오프 특가 상품은 할인율을 최대 70%까지 높였다. ‘신세계 와인 페스타’도 함께 열린다.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프랑스 정통 와인부터 샴페인·스파클링, 위스키, 사케, 전통주까지 한자리에 모았다.내달 1~30일에는 강남점 4층 보이드 공간에서 제니 등 유명 인사들이 즐겨 입는 상하이 디자이너 브랜드 슈슈통의 단독 팝업을 선보인다. 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Science)점 6층 아트 테라스에서는 2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아이들을 위한 파충류 체험 팝업 ‘어반 포레스트’가 열린다.현대백화점 역시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더 세일’을 진행한다. 패션·잡화 등 200여 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판교점과 목동점에서는 27~29일 ‘봄 골프대전’을 열어 파리게이츠·캘러웨이 등 골프 브랜드 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내달 10~12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나이키 할인전을 열 예정이다. 미아점은 내달 3~9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트렌디한 베이커리 브랜드 11곳이 참여하는 베이커리 페어를 진행할 계획이다.봄철 나들이를 나올 가족 고객을 위한 체험형 공간도 확대했다. 판교점 9층에서는 봄 시즌에 맞춘 대형 베어벌룬 전시를 선보이고, 5층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는 신규 전시 ‘세상의 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소개한다.더현대 서울에서는 31일까지 5층 에픽서울에서 버추얼 아이돌 오위스(OWIS)의 데뷔 기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6층 디지털 체험 매장 ‘튠(TUNE)’에서는 내달 5일까지 오위스 미디어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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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百 잠실점, ITZY 유나 첫 솔로 팝업스토어 운영… K팝 팬덤 공략

    롯데백화점이 오는 30일까지 잠실점 2층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에서 걸그룹 ITZY(있지) 유나의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단독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Ice Cream’ 앨범 콘셉트를 공간 전반에 반영했으며, 앨범 6종을 비롯해 포토카드, 키링, 티셔츠, 스크런치, 팔찌 등 팬덤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MD 상품을 선보인다. 방문객에게는 엽서 2종을 증정하며, SNS 인증이나 구매 금액 및 아이템에 따라 포토카드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롯데백화점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단순 쇼핑객 뿐 아니라 K팝 팬덤을 중심으로 한 높은 집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잠실점 키네틱 그라운드를 K-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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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냉동김밥 자동화 생산시설 구축… “글로벌 수요 증가 선제 대응”

    CJ제일제당은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식품업계 최초로 냉동김밥 자동화 생산시설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설명이다.냉동김밥 생산라인은 속재료 투입부터 김밥 커팅, 트레이 담기 등 전 공정을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약 1년 6개월에 걸쳐 자동화 설비를 개발했다. 생산 속도를 높이고, 제품 중량 편차를 최소화하며 생산 안정성을 확보했다. 위생수준을 향상시킨 공정 설계로 엄격한 글로벌 위생 기준도 맞췄다.맛품질도 강화했다. 냉동밥 취반(쌀을 씻고 물을 맞춰 밥을 짓는 과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별 최적의 밥알 식감과 윤기 있는 외관을 구현하고, 재료별 맞춤형 최적 열처리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 원재료의 식감과 색감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또 냉동김밥에 최적화된 급속 냉동 기술로 유통·보관 과정에서도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CJ제일제당은 강조했다.지난 2023년 출시된 ‘비비고 냉동김밥’은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했으며,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약 130%에 달한다. 현재 미국, 유럽, 영국, 호주, 일본 등 25개국에서 불고기, 제육, 야채, 비빔밥, 김치치즈, 참치마요 등 총 6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CJ제일제당은 이번 진천 생산거점 확보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유럽, 호주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올해 하반기 미국 현지 그로서리 스토어(Grocery Store) 입점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단순한 설비 확보 차원을 넘어 K-푸드 영토 확장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비비고 김밥을 대표 ‘K-김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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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서만 팔던 K라면 국내서도 맛본다”… 롯데마트, ‘농심 순라면’ 단독 선판매

    해외 여행지에서나 볼 수 있었던 K라면을 이제는 한국 롯데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롯데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농심 ‘순라면’을 단독 선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순라면은 미국·유럽·중동 등 해외 시장에서만 판매되어 온 수출 전용 제품으로, ‘신라면’, ‘짜파게티’ 등 유명 제품과 함께 농심의 글로벌 판매 상위 5위권에 속한다. 국내 미출시 라면 중에서는 판매 1위를 기록했다.기존 라면보다 순한 맛으로, 채소와 버섯을 활용해 국물과 건더기 전반에 걸쳐 깔끔한 풍미를 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국내 출시 제품에는 건면을 적용해 칼로리 부담을 낮추면서도 식감을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매운 맛 중심의 라면 시장에서 자극 없는 담백한 맛으로 가족 먹거리 수요와 비건 인증을 기반으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폭넓게 겨냥한다는 전략이다.단독 선판매 기념 행사도 예정됐다. 내달 8일까지 순라면을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을 제공하며, 4~5일에는 해당 상품을 포함한 봉지라면 전 품목에 대해 행사 카드 결제 시 2+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롯데마트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 검증된 글로벌 베스트셀러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롯데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마트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창립 28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 ‘메가통큰’을 진행한다. 고물가 여파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잡기 위해 물량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하고,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가정간편식(HMR)까지 주요 먹거리를 중심으로 최대 60%까지 할인폭을 키웠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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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일레븐 수장 교체… 김대일 SPC섹타나인 대표 내정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대표인사 교체를 단행했다. 롯데 출신이 아닌 외부 인사가 수장 자리에 앉는 것은 1988년 코리아세븐 설립 이후 처음이다.코리아세븐은 신임 대표이사에 김대일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김 내정자는 AT커니,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팅 회사를 거쳐 네이버 라인 글로벌 사업 담당 임원 및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 핀테크 기업 어센드머니 해외사업 총괄대표를 역임했다. 어센드머니는 태국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동남아 최대 기업인 CP그룹의 계열사다. 최근까지는 상미당홀딩스의 IT 및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인 섹타나인 대표이사를 맡았다.이번 인사는 실적 부진에 따른 인적 쇄신 조치로 풀이된다.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매출 3조6585억 원, 영업 손실 44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은 135억 원 감소했지만, 매출도 4000억 원 가량 줄었다.코리아세븐은 수익 중심의 안정적 사업구조 구축을 위한 조직 효율화에 집중해 왔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내실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편의점 미래 추진 사업의 방향 설계, 디지털 테크 혁신 등 편의점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2023년 12월부터 코리아세븐을 이끌었던 김홍철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롯데는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사업의 속도감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연말 정기 임원인사 체제에서 수시 임원인사 체제로 전환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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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에쎄, 글로벌 매출 ‘1조 클럽’ 입성… 국내 단일 브랜드 최초

    KT&G의 담배 드랜드 ‘에쎄’가 국내 단일 담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매출 ‘1조 클럽’에 입성했다.24일 KT&G에 따르면 에쎄는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만 매출 1조1088억 원을 기록했다. 에쎄의 기록적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KT&G의 해외 궐련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4% 증가한 1조87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해는 글로벌 궐련 매출 비중이 국내를 넘어선 원년이 됐다.1996년 출시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에쎄는 지난해까지 국내시장 누적 5388억 개비, 해외시장에서 4676억 개비가 팔려 국내외 총 누적 판매량에서도 1조 개비를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국내 약 208억 개비, 해외 약 326억 개비에 달했다.2001년 첫 수출길에 오른 에쎄는 탄탄한 품질력과 현지 입맛을 겨냥한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전 세계 초슬림 담배 판매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KT&G 관계자는 “KT&G의 기술·품질력이 집약된 에쎄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20년 이상 국내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면밀한 시장 분석과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에쎄가 K-담배 대표 브랜드로서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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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어스킨, ‘자오나학교’에 생리대 기부… 여성 취약계층 지원 확대

    깨끗한나라의 페미닌 케어 브랜드 ‘디어스킨’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와 함께 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생리대 공동 기부 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미혼모와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서울 성북구 정릉에 위치한 기숙형 대안학교 ‘자오나학교’에 디어스킨 생리대 822팩을 전달한다. 자오나학교는 청소년 미혼모와 가출 청소년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아이를 양육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기관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디어스킨은 여성의 건강한 일상을 지지하는 페미닌 케어 브랜드로서 생리용품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해 왔다”며 “이번 기부가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삶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깨끗한나라는 지난 2019년부터 여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순수한면’과 ‘디어스킨’ 등 생리용품 기부를 실천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 수량은 200만 개에 달한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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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 화장품 원료시장 진출…아로셀과 콜라겐 화장품 개발 MOU 체결

    농심이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의 핵심 원료를 활용해 화장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농심은 화장품 제조 기업 ‘에프아이씨씨(FICC)’의 바이오 뷰티 브랜드 ‘아로셀’과 콜라겐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농심은 라이필의 핵심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를 아로셀에 제공하고, 아로셀은 이를 활용한 화장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양사는 제품 출시 이후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농심 측은 해당 콜라겐 원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증받았으며, 국내에서 가장 작은 173달톤(Da)의 초저분자 분자량으로 피부 흡수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식약처 공인 시험기관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경구투여를 통해 10일 만에 주름, 탄력, 보습, 각질 등 총 31가지 피부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농심 관계자는 “라이필 콜라겐 원료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화장품 카테고리로 사업 협력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로셀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라이필 콜라겐의 뛰어난 기술력을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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