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자유 침해” 대면예배 강행한 부산 교회 2곳, 시설 폐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1-12 07:00
2021년 1월 12일 07시 00분
입력
2021-01-11 12:55
2021년 1월 11일 12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부산 강서구 세계로교회 전경.2021.1.10ⓒ 뉴스1
행정명령을 어기고 대면예배를 강행해 온 부산지역 교회 2곳에 폐쇄조치가 내려졌다.
11일 부산 강서구에 따르면 세계로교회는 전날 1090명이 모인 대면 예배를 진행해 이날 0시부터 20일 24시까지 ‘10일간 운영중단’ 명령이 내려졌다.
그러나 해당 교회는 이날 오전에도 신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벽 예배를 진행했다.
이에 강서구는 이 교회에 대해 오는 12일 0시부터 시설 폐쇄 조치한다고 밝혔다.
현행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종교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대면 예배를 강행할 시 해당 자치구에서 운영중단 명령을 할 수 있다. 운영중단 기간 중 현장 예배가 적발될 시 곧바로 시설 폐쇄된다.
부산 서부교회 역시 전날 오전 신도 50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예배를 진행했다. 서구청은 12일 0시를 기해 폐쇄조치를 내렸다.
앞서 지난 7일 서구청은 수차례에 걸친 고발에도 서부교회가 계속 대면 예배를 진행하자 운영중단 명령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이 교회는 운영중단 명령을 어기고 일요일 또다시 대면 예배를 강행한 것이다.
이들 교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정부와 지자체의 행정명령은 종교의 자유에 대한 중대한 침해”라며 대면예배를 계속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측은 구청의 폐쇄조치 명령에 맞서 헌법소원과 가처분신청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부자인지 판단하는 핵심 기준은 ‘소득’보다 ‘재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코로나 이후 전염병 13가지 급증… 세계가 더 아파졌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인민 호날두’ 한광성, 3년가량 北대사관 갇혀 홀로 훈련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