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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 누적 판매량 1억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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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 누적 판매량 1억병 돌파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3-10 13:45수정 2020-03-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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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최초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가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억병(340mL 기준)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랙보리는 지난 2017년 12월 보리차 프리미엄 전략 일환으로 야심차게 선보였다. 출시 첫해 매출 150억 원을 기록하면서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누적 판매량의 경우 출시 1년 만에 4200만병을 기록하고 2년차인 작년 12월 9000만병을 돌파한 데 이어 약 2개월 동안 1000만병을 추가해 1억병 고지에 올라섰다.

매출 성장에 힘입어 블랙보리는 국내 보리차 시장 점유율을 40%까지 늘렸다고 하이트진로음료 측은 설명했다. 국내 곡차 시장 성장에도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작년 국내 보리차음료 시장 규모는 약 5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블랙보리 출시 이전인 2017년에는 350억 원 규모였지만 2년 동안 시장 규모가 42%가량 성장한 것이다.


조운호 하이트진로음료 대표는 “일본 음료시장에서 차음료 시장 성장세를 감안하면 국내 차음료 시장도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한국은 이미 1000년 전부터 보리숭늉을 만들어 마신 곡물음료 종주국으로 이러한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곡물음료를 앞세워 미래 음료산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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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측은 블랙보리의 가파른 성장 주요 요인으로 건강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 트렌드가 한몫 한 것으로 분석했다. 카페인과 설탕, 수돗물 등에 대한 불신이 늘면서 무카페인 무설탕 음료인 블랙보리가 각광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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