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VR 놀이기구’ 타며 공부하는 대학생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30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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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트래킹’으로 야구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학생들
‘모션 트래킹’으로 야구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학생들
움직임을 디지털 형태로 기록할 수 있는 수트를 입고 학생들이 ‘모션 트래킹’ 시연을 하고 있다.
움직임을 디지털 형태로 기록할 수 있는 수트를 입고 학생들이 ‘모션 트래킹’ 시연을 하고 있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을 체험하는 공간이 대학 교정에 생겼다. 서울 성북구 한성대의 ‘상상파크’다. 놀이기구와 비슷한 것을 직접 타기도 하고 다양한 공구와 기자재로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책과 강의로만 배우는 한계를 넘어서자는 것이 주 목적.
한 학생이 마치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VR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
한 학생이 마치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VR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
한성대 외국인 유학생이 VR 트레드밀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한성대 외국인 유학생이 VR 트레드밀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한성대는 11월 1일 개관에 앞서 30일 재학생, 외국인유학생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과 기자들을 대상으로 내부를 공개했다. 모션 트래킹(움직임을 디지털 형태로 기록), VR 시뮬레이터(가상공간 개체들과 상호작용), VR 트레드밀(가상공간 걷기 및 뛰기) 등 최신 어트랙션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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