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이르면 연말까지 5G 로밍으로 이용 가능한 데이터 한도를 지금보다 늘리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하는 5G 전용 로밍 요금제도 내놓는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누적 6000만 콜을 넘어선 무료 음성로밍 통화 서비스인 ‘바로’에도 5G 통신을 폭넓게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LTE 로밍 요금제로 스위스에서 추가 요금 부담 없이 5G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제공한다.
취리히=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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