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지원금, 오늘부터 요일제 해제…누구나 신청 가능

  • 뉴시스(신문)

23일부터 출생연도 관계 없이 접수 가능
소득 하위 70% 대상…최대 25만원 지급

2차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한살림 문래매장에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2026.05.19. 뉴시스
2차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한살림 문래매장에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2026.05.19. 뉴시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첫 주에 운영됐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23일부터 해제된다. 이에 따라 신청 마감일인 7월 3일까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모든 대상자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올해 3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국민에게 지급된다.

지원금은 거주 지역에 따라 1인당 10만~25만원씩 차등 지급된다. 수도권은 10만원, 비수도권은 15만원, 인구감소 우대지역은 20만원, 인구감소 특별지역은 25만원이다.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앱이나 주민센터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금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고, 주유소는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다.

1차 신청 기간에 접수하지 못한 대상자도 이번 2차 기간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고,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한편 지난 21일 24시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1·2차 누적 신청자는 2291만4804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대상자(3592만9596명)의 63.8% 수준으로, 현재까지 지급된 금액은 총 4조3817억원이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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