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AI 캠퍼스 구축해 교육 혁신

  • 동아일보

[캠퍼스 충청 체인지&챌린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교육 체계 혁신과 세종공동캠퍼스와의 연계를 통해 AI 전환 선도 대학으로 도약한다. 초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연구·산학협력을 아우르는 ‘토털 AI 캠퍼스’ 구축에 나선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최근 대학 전체 교육 체계를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며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학과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AI·DS) 기반 융합 교육을 확대하고 전공 지식에 AI 활용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교육 구조를 개편하고 있다.

AI 융합전공, AI 융합트랙, AI 융합 마이크로디그리 등 다양한 교육과정도 개발하고 있다. 2026학년도 2학기부터는 캠퍼스 전체 학과의 90% 이상에 AI 융합교육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토털 AI 캠퍼스’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산업계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아마존 웹 서비스, 업스테이지 등과 협약을 맺고 AI 교육 거점 구축과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기반 융합 인재 양성을 추진 중이다.

세종시 집현동에 조성된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도 주목받고 있다. 세종공동캠퍼스는 서울대, KDI, 충남대 등 국내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공유형 캠퍼스로 AI와 데이터 기반 교육·연구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지난 3월 세종공동캠퍼스에서 행정전문대학원 입학식을 열고 강의를 시작하며 공동캠퍼스 시대의 문을 열었다. 이번 입학식은 2030년 분양형 캠퍼스 입주에 앞선 첫 교육 운영 사례로 향후 교육 확대의 출발점이 됐다.

세종공동캠퍼스는 로봇·의료·바이오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피지컬 AI’ 연구 거점으로 조성된다. 대학과 산업, 연구기관이 실시간으로 협력하는 산학연 혁신 플랫폼 역할이 기대된다.

양지운 부총장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AI 교육 혁신과 세종공동캠퍼스 연계를 통해 교육·연구·산업을 잇는 통합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인지#챌린지#캠퍼스#대학#대학가#충청#교육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