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서관 9일 오후 음악가 하림 초청 문화공연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4월 6일 11시 28분


음악가 하림의 ‘다정함을 기록하는 나의 노래’ 포스터. 경북도서관 제공
음악가 하림의 ‘다정함을 기록하는 나의 노래’ 포스터. 경북도서관 제공


경북 예천군 호명읍 경북도서관은 9일 오후 7시 북가락문화아카데미 3회차 프로그램으로 음악가 하림을 초청해 공연 ‘다정함을 기록하는 나의 노래’를 연다.

무대에 오르는 하림은 “누군가를 위해 정성을 다했던 순간들, 그 다정함은 결국 노래로 기록되고 기억된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다정함의 순간들을 되짚어보고, 타인을 향한 마음과 노력이 삶과 기억 속에 어떻게 남는지를 섬세한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낸다. 하림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서정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잔잔한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가락문화아카데미는 책과 음악, 공연을 도서관에서 함께 즐기자는 취지로 마련된 정기 문화 프로그램이다.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와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1월까지 매월 운영되며 인문학과 여행, 과학, 자녀교육, 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세진 경북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작지만 소중한 다정함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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