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외국인에게 친절하게 말해요”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3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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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재단-국회선플위 캠페인 출범식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문화 가족과 재한 외국인을 존중합시다’ 캠페인 출범식 참가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 브라질 대사,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서울외국인학교 임태린 민하린 학생,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서정숙 국회의원. 선플재단 제공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문화 가족과 재한 외국인을 존중합시다’ 캠페인 출범식 참가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 브라질 대사,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서울외국인학교 임태린 민하린 학생,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서정숙 국회의원. 선플재단 제공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과 국회선플위원회(공동위원장 김태호 윤관석 홍익표 이채익 국회의원)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다문화 가족과 재한 외국인을 존중합시다’ 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상호 이해와 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출범식에는 각국 주한 외국 대사와 부대사 등 총 40개국 외교 사절, 선플 지도교사, 청소년 대표 등이 참석했고 12월까지 범국민 캠페인이 진행된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
#다문화 가족#외국인 존중#선플재단#국회선플위#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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