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기능에 업계 유일 환경표지 인증까지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3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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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가스레인지 부문
린나이



린나이는 가스레인지와 주방·생활가전, 보일러까지 생활 필수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인식돼 온 브랜드이다. 올해 창립 49주년을 맞아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기약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린나이는 1975년 국내 최초의 가스레인지(모델명 3GM)를 시작으로 국내 가스레인지 시장을 압도적으로 점유해 나갔다. 1979년 한 해에만 무려 9종의 신제품을 출시했고 가스레인지와 그릴이 결합한 제품을 탄생시키며 1980년대 5년 만에 70.5배라는 기록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1990년대 가스레인지 보급률이 95%를 넘어서며 시장 성장세가 주춤해졌을 때도 국내 식문화의 특이점을 연구해 화력을 높인 고급형 제품을 출시해 대응했다. 그 결과 2022년 기준 누적 판매량 3000만 대를 돌파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 이는 우리나라 모든 가정에서 린나이 가스레인지를 1.75대씩 사용한 것을 의미한다. 린나이 가스레인지는 효율과 편의 기능은 물론이고 환경성, 디자인 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개발하면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와 디자인 강화를 통해 가스레인지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함을 바탕으로 2017년 업계 최초로 에너지 절약, 자원 순환성 향상 등 다양한 환경 인증 기준에 부합한 환경마크 인증 가스레인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가스레인지 제품 부문에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기업은 린나이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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