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절반은 단백질 부족… 근육없이 100세 시대 없다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3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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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바로프로틴큐

백세시대라고 하지만 노후를 건강하게 즐기는 건 어렵다. 실제로 2020년 기준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66세에 불과했으며 65세 이상 다인 가구의 만성질환율이 87%라는 연구도 있다.

당뇨병,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대표되는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은 근육 감소에 있다. 근육은 30세를 전후해 65세에는 30%, 80세에는 40% 이상 줄어드는데, 근육이 줄면 혈당 흡수와 배출 기능이 나빠지면서 당뇨에 걸리기 쉽고 충격으로부터 관절과 뼈를 보호하는 기능이 떨어져 관절염과 골절 위험이 커진다.

근감소증은 남성 노인에게 특히 위험하다. 서울아산병원연구팀이 2014년 10월부터 약 3년간 강원 평창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343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근감소증이 있는 남성 노인은 사망 또는 요양병원에 입원한 비율이 정상 노인보다 5.2배 높았다.

근 감소를 막으려면 근육 원료인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국내 60kg 성인이라면 하루 약72g 정도의 단백질을 채워야 하며, 이를 위해 소고기 200g, 달걀 1개, 두부 반찬, 우유 200mL를 매일 먹어야 한다. 특히, 60대 이상 노년층은 같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더라도 근육으로 합성하는 능력이 떨어져 더 많이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65세 이상 남성의 절반, 여성은 3명 중 2명 가까이 하루 섭취량을 충족하지 못했다.

단백질은 종류에 따라 소화와 흡수 시간이 달라 동·식물성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초유 단백은 면역력 증진을 돕고, 산양유 단백은 근성장에 필요한 류신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소화가 용이해 중노년층에 효과적이다.

일양약품㈜의 ‘바로프로틴큐’는 중장년층의 단백질 보충에 최적화한 제품으로, 끼니로 섭취하기 힘든 단백질을 간편하게 채울 수 있다. 35g 한 포에는 고함량 단백질 20g과 칼슘 등 6가지 핵심 기능성 원료가 들었다.

동·식물성 단백질의 균형도 맞췄다. 소화와 흡수가 잘되는 동물성 단백질인 초유 단백과 산양유 단백은 근육 증진에 좋고,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분리대두 단백은 근육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돕는다.

일양약품㈜에서는 200세트 한정으로 ‘바로프로틴큐’ 4박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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