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태국에서 온 외국인 기술요원 59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심사를 마치고 밝게 웃으며 입국장을 나오고 있다. 이들은 정부의 비자 심사 기간 단축 조치 이후 특정활동(E7) 비자를 얻은 태국 용접전문 기술진이다. 지난달에도 태국 조선 용접공 45명이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소 현장 인력으로 투입됐다.
인천=이훈구 기자 uf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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