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을 사흘 앞둔 1일 충남 논산시 연산면 양지서당에서 유복엽 훈장(오른쪽)과 학생들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라고 쓴 입춘첩을 대문에 붙이고 있다.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긴다는 뜻이다. 이 학생들은 양지서당 겨울방학캠프에 참여해 서당 교육을 받고 있다.
논산=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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