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회장은 한국아프리카학회 회장,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 등을 맡아왔고, 2016년부터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인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거버넌스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유엔 수석 컨설턴트인 그는 유엔의 개발도상국 정부 거버넌스 역량 강화 및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여성의 권리 향상 관련 활동에 참여해왔다.
『유엔과 한국 1945-1973: 건국, 평화, 경제 성장의 파트너십』, 『국제기구의 과거, 현재, 미래』등 다수의 유엔 관련 저서를 공동으로 펴냈으며, 한국의 다자외교에 관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최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글로벌 가치와 질서에 기반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는 시기에 한국유엔체제학회를 통해 국제협력에 관한 학술적 연구와 논의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