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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동남아 산업전시회서 우수 ICT기술 선보여

입력 2022-07-25 03:00업데이트 2022-07-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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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KOSEF 2022’에 참석한 김장현 한전KDN 사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
한전KDN은 20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SECC전시장에서 열린 ‘베트남-한국스마트전력에너지 전시회(KOSEF) 2022’에 참가했다.

동남아 최대 규모의 전기전력 산업전시회인 ‘KOSEF(The Korea Smart Electric&Energy Fair) 2022’는 국내외 주요 업체들이 참가하여 전력 에너지 분야의 미래 트렌드 기술과 전기전력설비, 스마트그리드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 품목을 한눈에 볼 수 있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재개되어 그 의미가 크다.

한전KDN은 이번 전시에 △분산형 전원 출력제어 단말장치 △차세대 배전자동화 단말장치 △배전자동화 운영시스템 △배전자동화용 근거리 무선통신장치 등 총 4종의 솔루션을 출품·전시했다.

분산형 전원 출력제어 단말장치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의 전력계통에 대한 안정적 연계와 분산형 전원으로 인한 선로의 전력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분산형 전원 연계점 전압이 규정 범위 초과 시 이를 제어하는 능동전압제어 기능과 비상시 전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인버터 직접 출력제어 등이 주요 기능인 솔루션이다.

배전자동화 시스템 원격 운영의 핵심 구성요소인 배전자동화 단말장치는 배전 선로의 데이터 취득과 개폐기의 감시·제어를 수행한다. 기존 성능에 보안기술 적용 및 4차 산업혁명 융·복합기술 수용을 위한 TCP·IP 통신 기능을 추가했다. 파일 전송 속도 향상과 통신모뎀의 자동복구 및 전원공급 이중화를 통해 계통 운영에 안정성을 개선하였으며, 확장형 모듈 방식으로 향후 다양한 전력서비스 연계가 가능한 제품이다.


배전자동화 운영시스템은 전력계통 중 배전망에 연계된 개폐기, 차단기 등의 전력 설비를 원격에서 감시·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운영서버, FEP, HMI 장치로 구성된 이 제품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Linux 기반의 이중화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HMI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고려하여 윈도 기반의 화면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고장 구간은 신속하게 분리하여 정전시간을 축소하는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할 수 있게 한다.

배전자동화용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는 배전 분야 현장 감시를 위한 무선통신 장치로 음영지역 및 유선통신 설치가 어려운 지역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무선통신 이중화 주파수를 사용하여 신속한 통신을 제공하며 암복호화 통신 및 다양한 통신방식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전KDN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동남아시아에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우리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해외 사업의 다양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전력 ICT를 알리는 기회의 장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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