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1순위 해당지역 청약 마감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2월 29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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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가 전 타입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 마감됐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1순위 청약 결과 351가구(특별공급 제외)에 4566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13.01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4.06대 1을 기록한 84㎡C 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84㎡A 12.98대 1, 84㎡B 11.97대 1을 기록해 전 타입이 두 자리대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당첨자는 내년 1월 5일 발표, 당첨자 계약은 1월 17~21일 5일간 진행된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1410만 원대다.

또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중도금 납부비율이 50%로 정해져 일반적으로 60%인 타단지에 비해 낮아 입주전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한층 덜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 선화동 87의 5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을 합쳐 총 793가구로 조성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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