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1순위 청약 결과 351가구(특별공급 제외)에 4566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13.01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4.06대 1을 기록한 84㎡C 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84㎡A 12.98대 1, 84㎡B 11.97대 1을 기록해 전 타입이 두 자리대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당첨자는 내년 1월 5일 발표, 당첨자 계약은 1월 17~21일 5일간 진행된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1410만 원대다.
또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중도금 납부비율이 50%로 정해져 일반적으로 60%인 타단지에 비해 낮아 입주전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한층 덜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 선화동 87의 5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을 합쳐 총 793가구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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