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시원한 서핑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7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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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D-7]


서핑은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채택된 종목 중 하나다. 일본 지바현의 쓰리가사키 해변에서 열리는데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서핑 명소다. 서핑은 파도의 상태와 바람의 방향, 세기, 밀물과 썰물의 흐름을 활용해 기술을 선보여야 한다. 서핑에는 롱보드(2.7m)와 쇼트보드(1.8m)가 있지만 도쿄 올림픽에서는 쇼트보드 경기만 한다. 30분 동안 최대 25번의 파도를 타며 5명의 심판이 점수를 매긴다. 남녀 각각 1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남자 서핑에서는 브라질 대표팀의 이탈루 페레이라와 또 다른 브라질 대표 가브리에우 메지나가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사진은 페레이라가 지난달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르무어에서 파도를 타며 훈련하고 있는 모습.

르무어=AP 뉴시스
#도쿄올림픽#서핑#첫 채택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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