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크 크리에이터 성장 컨설팅 서비스 ‘IGA’, 뷰티 MCN ‘디밀'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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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5월 24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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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크라우드 소싱 자막제작 플랫폼 자메이크와 뷰티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디밀(DMIL)이 협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자메이크의 크리에이터 컨설팅 서비스 IGA를 디밀 전속 크리에이터들에게 최대 6개월간 제공해 주는 내용이 골자다.

자메이크에 따르면 IGA는 글로벌 성장을 꿈꾸는 자메이크 고객들이 더 빠르고, 꾸준히,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데이터 기반의 컨설팅 서비스이다. 약 1만 명의 크리에이터와 함께한 자메이크의 글로벌 성장 데이터, 그리고 약 100명의 크리에이터와 진행한 컨설팅을 바탕으로 채널별로 알맞고 효과적인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게 목표다.

협업 상대인 디밀은 뷰티 전문 MCN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의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을 돕고 있으며, 4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통해 500여개의 국내외 뷰티 브랜드와 함께 3500건이 넘는 프로모션 캠페인을 진행해, 5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고 전했다.

자메이크의 IGA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신홍규 PO는 이번 협력 배경에 대해 “자메이크와 IGA는 국내 콘텐츠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증명해내고 있다. 자메이크의 고객 분들이 합리적인 투자로 올바른 해외 성장을 체감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협력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하였다.

디밀 MCN 사업을 총괄하는 서지수 COO는 “국내에서의 크리에이터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IGA 컨설팅 서비스 지원 등을 비롯해 앞으로도 전속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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