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눈이 침침해졌다면?… 혈관 건강 점검해 보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5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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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써큐란 알티지오메가-3 1200’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부모님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이 줄어들면서 활동량이 급감하고 대면 접촉이 줄어 끼니를 대충 때우는 일이 잦아지는 등 건강을 저해하는 생활 습관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초체력이 떨어지면서 노화 속도가 빨라질 우려도 생긴다.

건망증이 잦아지고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은 노화의 대표적인 신호로 알려져 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많지만 치매나 황반변성 등 심각한 질환의 전조일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먼저 혈관 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단순 노화에 의한 노안은 수정체 주위 근육의 퇴화가 원인이기 때문에 안경으로 교정할 수 있지만 혈관의 문제로 인해 발생한 시력 저하는 병세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시력 상실로까지 이어질 우려가 있다.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뇌세포가 파괴될 수 있고 눈의 망막 주변 모세혈관이 막혀 비정상적으로 변형되면 시력이 저하된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매일 30분씩 걷고 새로운 생각을 많이 하는 것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유산소 운동은 뇌의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특히 테니스처럼 몸싸움이 일어나지 않고 지구력과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을 추천할 만하다.

영양분 공급도 중요하다. 호두, 잣, 땅콩 등 견과류에 함유된 레시틴과 칼슘은 손상된 뇌세포의 회복을 돕는다. 카레에 들어있는 강황은 커큐민(테라큐민)이 풍부해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금치나 케일 등 녹황색 채소,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토마토나 당근 등도 눈 건강 유지에 유용한 식품이다.

효율적인 혈관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은행잎 추출물 성분을 담은 ‘써큐란 알파’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한 데 이어 최근 ‘써큐란 알티지오메가-3 1200’를 내놨다.

은행잎 추출물은 기억력 증진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고 오메가3는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및 눈 건강 등에 유용하다. 동아제약은 써큐란 알티지오메가-3 1200에 중금속 걱정이 없는 멸치유(엔초비)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써큐란 제품군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과 약국 등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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