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맞춤형 돌봄”… 송파구, 통합요양센터 문열어

박창규 기자 입력 2021-05-12 03:00수정 2021-05-12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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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요양-목욕-간호 등 돌봄 수요
기관별 서비스 한번에 파악해 제공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장기요양센터가 서울 송파구에 새로 들어섰다.

송파구는 10일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1층에 ‘구립 송파 통합형 재가장기요양센터’를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장기요양센터는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간호가 필요한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요양보호사나 간호사가 노인들의 가정에 방문해 이들의 상태와 돌봄 수요를 파악한 뒤 운동이나 집안일 지원,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파구 관계자는 “장기요양센터 설치는 민선 7기 구청장의 주요 공약”이라며 “기관별로 나뉘어 있던 방문요양, 목욕, 간호 등의 서비스를 한 번에 파악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만 65세 이상으로 장기요양등급 1∼5등급을 받았거나 치매, 뇌혈관 질환 등 노인성 질병을 앓고 있는 65세 미만 노인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마다 일정 금액의 본인 부담금이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전액 무료다. 상담은 전화로 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센터 개관을 통해 어르신을 모시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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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요양#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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