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대산공장 증설 완료 “연매출 8400억 증대”

홍석호 기자 입력 2021-05-06 03:00수정 2021-05-06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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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폴리프로필렌 시설 갖춰
한화토탈이 충남 대산공장(사진)의 신규 공장 건설과 ‘가스 전용 분해시설’ 증설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한화토탈은 약 28개월에 걸친 이번 증설로 연 8400억 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토탈은 2017년부터 5300억 원을 투입해 대산공장의 증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선 3800억 원이 투입된 한화토탈의 신규 폴리프로필렌 공장은 연간 40만 t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한화토탈 전체 생산능력은 연 112만 t으로 국내 최대 폴리프로필렌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폴리프로필렌은 프로필렌을 원료로 생산하는 합성수지로 전기전자소재, 자동차 내외장재, 식품용기, 포장재 등의 원료로 쓰이는 플라스틱 소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일회용품 소비가 늘면서 폴리프로필렌 시장 성장에도 속도가 붙었다.

또 가스 전용 분해시설에도 1500억 원을 투입해 에틸렌 15만 t의 생산능력을 확충했다. 한화토탈의 에틸렌 생산능력은 연 138만 t에서 153만 t으로 늘었다. 가스 전용 분해시설은 프로판가스를 원료로 한다. 기존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보다 가격이 낮아 경제성을 극대화한 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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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호 기자 will@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한화토탈#대산공장#증설 완료#가스 전용 분해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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