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창단 만장일치 승인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4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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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제7구단 시대가 열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제17기 제4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신생팀 ‘페퍼저축은행’ 창단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V리그 여자부는 2011년 IBK기업은행 창단 이후 10년 만에 7구단 체제가 됐다. 페퍼저축은행은 V리그 가입비와 특별기금으로 총 20억 원을 낸다. 연고지의 경우 광주와 경기 성남시 중에 구단이 검토한 뒤 최종 결정한다. 지난달 23일 창단 의향서를 제출한 페퍼저축은행이 당장 다음 시즌(2021∼2022) 참가 의사를 밝히면서 창단 작업도 급물살을 탔다. 8월 예정된 KOVO컵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선수 수급 절차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여자프로배구#페퍼저축은행#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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