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이프·라이프샐러드 “AI 기반 임신성 당뇨환자 맞춤형 영양솔루션 개발 추진”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3-05 16:06수정 2021-03-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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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이프(대표 강병철)와 라이프샐러드(주)(대표 류왕보)는 ‘인공지능(AI) 기반 임신 성 당뇨 환자의 자가 점검 앱(App)과 맞춤형 영양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제휴 협약(MOU)을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를 위한 개인맞춤 영양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공동 연구와 제품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디이프가 보유한 맞춤형 식품 빅 데이터 및 AI 기반 식품 추천 알고리즘 개발 기술과 라이프샐러드의 정밀 영양 식이 솔루션을 결합하여, 임신 성 당뇨 환자들이 질병을 관리하면서도 균형 있는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도와주는 간편 식 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디이프 측은 빅 데이터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한 2730만 건의 식품과 대사성분, 그리고 표현 형질이 맵핑된 바이오 식품 복잡계 데이터베이스 iF® DB를 구축했으며, 이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정확한 정보로 보다 정교하고 정밀한 맞춤형 식품 추천 서비스를 실행하는데 필요한 핵심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디이프의 강병철 대표는 “직원 가족 중 임신 성 당뇨로 가족 모두가 고생하는 것을 보면서 음식으로 건강을 찾게 하는 첫 번째 실증 사례로 임신 성 당뇨를 선정했다”며, “iF® DB는 음식이 곧 약이며 생로병사의 모든 근원은 음식에서 시작한다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의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라이프샐러드의 정밀 영양식 개발 역량과 함께하여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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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샐러드의 류왕보 대표는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임신 성 당뇨가 늘어나면서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상황” 이라며 “임신 주기별로 산모와 태아의 영양까지 고려한 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은 정밀의학과 연계한 정밀영양 면에서 아주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쳤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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