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개발호재 누리는 더블역세권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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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목동 블루 오피스텔

서울 양천구 목동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비롯한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 제물포길 지하화 사업, 경전철 목동선 사업,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등의 소식 때문이다.

총사업비 7499억 원이 투입되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금천구 독산동까지 10.33km 구간의 양방향 4차선인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는 상습 정체구간이던 서부간선도로의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부간선도로 상부 친환경 공원 조성과 2023년 6월 완공 예정인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을 통해 사업지 주변은 ‘공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물포길 지하화 사업은 양천구 신월동 신월나들목에서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이르는 제물포길 9.7km 구간 지하에 양방향 4차로의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5231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도심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통행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되고 신월 나들목에서 여의도 구간의 교통 체증도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33-3 목동4단지 앞에 조성되는 ‘목동 블루 오피스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로 오피스텔 총 65실과 상가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9호선 신목동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신설 예정인 경전철 목동선 110(SBS)역이 도보로 1∼2분 거리에 위치해 이를 이용하면 목동에서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서울 3대 오피스 권역을 20∼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무엇보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목동은 서울에서 최고의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목운초와 경인초를 비롯한 양정중, 목운중, 월촌중, 목동중, 목일중, 신목중과 양정고, 진명여고, 강서고 등 초중고교를 모두 아우르는 학군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서울 중학교 상위 50개교 중 3개교가 위치해 특목고와 자사고 입학 비율이 높은 학군으로 손꼽힌다.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행복한세상백화점, 킴스클럽, 이마트, 홈플러스, 이대목동병원, SBS방송국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은 물론이고 파리공원, 오목공원, 목동운동장 등이 인접해 최적의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에게 빌트인 에어컨을 비롯한 스타일러, 세탁기, 냉장고, 인덕션, 비데, 에어프라이어 등 최신 가전이 풀 옵션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3.9m의 높은 층고의 개방감과 최적인 A타입 3베이, B타입 2베이, 투룸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동 블루 오피스텔 홍보관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목동 블루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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