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단식 최장 기간 세계 랭킹 1위 동률 기록을 작성했다. 조코비치는 1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통산 310주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로저 페더러(5위·스위스)의 최장 기간 단식 1위 기록과 같다. 조코비치는 2011년 7월 처음 세계 1위에 올랐고 지난해 2월부터 1년 넘게 1위를 지키고 있다. 최다 연속 기간 세계 1위 기록은 페더러가 2004년 2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유지한 237주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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