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하는 초일류 의료기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2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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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종합병원 부문 / 5년 연속
고려대학교의료원

고려대의료원이 ‘2021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종합병원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신음하는 시대, 세계는 한국의 발 빠른 대처에 대해 K-방역이라고 추켜세우며 의료 역량을 칭찬했다. 그 중심에는 고려대의료원이 있었다. 코로나19에 가장 앞서 대응한 고려대의료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산하의 안암, 구로, 안산 각 병원을 캠퍼스화하고 지난해 착공한 청담캠퍼스, 그리고 제2의 한탄바이러스 발견과 백신 개발을 꿈꾸는 정릉의 K-바이오 캠퍼스 구축으로 다가오는 2028년, 고려대 123년, 의대 100주년을 준비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교두보가 될 청담캠퍼스는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로 7월 완공될 예정이다. 국제의료기기 산업화 지원센터, 사회공헌단 국제의료기기 산업화 지원센터(MedSH) 등이 들어선다.

고려대의료원은 민족 최초의 여자의학교육기관, 국내 최초의 법의학연구소, 세계 최초의 한탄바이러스 발견과 백신 개발, 국내 유일 두 개의 연구중심병원 지정 등 고려대의료원이 걸어온 걸음마다 최초, 최고, 유일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은 “향후 ‘넥스트 노멀’을 선도하는 기준은 의료가 될 것”이라며 “고려대의료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초일류 의료기관으로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브랜드대상#브랜드#고려대학교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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