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선수촌에 도쿄 올림픽과 똑같은 양궁장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2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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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2관왕 장혜진(왼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한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이 23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설치된 도쿄 올림픽 양궁 경기장 세트에서 시뮬레이션 훈련을 하고 있다. 협회와 선수촌은 도쿄 올림픽 양궁 경기가 열리는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과 똑같은 규격의 세트를 만들어 24일까지 남녀 개인전, 혼성전, 단체전을 실제 올림픽 일정에 맞춰 진행한다. 박채순 총감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전지훈련 등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훈련은 올림픽 경기 운영 능력을 키우고 미디어 환경에 미리 적응해 보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대한양궁협회 제공
#양궁#진천선수촌#도쿄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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