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탬파베이는 ‘톰파베이’였다” 농구스타 제임스 SNS로 축하

빈 관중석에는 사상 최초로 ‘입간판 응원단’이 등장했다. 경기장을 찾지 못해 아쉬워하는 관중에게 1인당 100달러(약 11만2000원)를 받고 실물 크기의 입간판을 제작해 관중석에 설치한 것이다. 이날 전체 관중석 7만5000석의 40%에 달하는 3만여 개의 입간판이 세워졌다.


탬파베이 우승 주역 톰 브레이디에 대한 스포츠 스타들의 축하도 쏟아졌다. 미국프로농구의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톰 브레이디가 7번째 우승 반지를 차지했다. 탬파베이는 ‘톰파베이’였다”고 적었다.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29·파리 생제르맹)는 자신의 SNS 계정에 브레이디가 7개의 우승 반지를 낀 그림을 올리며 “전설”이라는 글을 올려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강동웅 기자 lep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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