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2는 파키스탄 북부의 중국 국경 근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에베레스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다. 등정 난도가 높아 ‘야만적인 산(savage mountain)’으로 불린다. 특히 겨울철 정상 부근에는 최고 시속 200km가 넘는 바람이 불고, 기온이 영하 60도까지 내려간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8000m를 넘는 세계 14개 고봉 가운데 유일하게 겨울철 등정이 이뤄지지 않은 산으로 남아 있었다. 이번에 성공한 네팔 등반대도 해발 6760m 지점에 있던 텐트가 강풍에 찢겨 나가고, 장비마저 분실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
‘尹 태도’ 지적한 정세균에…김경율 “삼권분립 엿바꿔 드셨나”
윤석열의 마지막 전쟁? 檢수사권 대국민 여론전 뛰어들다
윤석열 “檢수사권 폐지 막을수 있다면 職 100번이라도 걸겠다”
이언주 “文, 선거 때마다 친일 프레임…실망 넘어 분노”
윤석열 “중수청 설치, 檢폐지 시도”… 3일 대구 방문해 추가메시지 낼듯
“국민을 아무리 개돼지로 안들…” 文캠프 출신 변호사 중수청 비판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