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하사, 포천 훈련장서 軍차량 전복사고로 사망

뉴시스 입력 2021-01-08 09:53수정 2021-01-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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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주 출신 제임스 L. 웬토 하사 숨져
주한미군 하사가 차량 전복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한 미 제2보병사단은 8일 오전 보도자료에서 “제2보병사단·한미연합사단 소속 장병이 지난 5일 포천시 외곽에 위치한 로드리게스 실사격 훈련장에서 단위 부대 훈련을 하던 중 자신이 운전하던 군 차량 전복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매사추세츠주 린 출신인 제임스 L. 웬토(34) 하사다. 웬토 하사는 사고 현장에서 숨졌다.

제2전투항공여단 소속 군 응급차량 수리병인 웬토 하사는 2009년 미군에 지원했다. 그는 오클라호마주 포트 실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포트 잭슨에서 훈련을 마친 후 텍사스주 포트 블리스에 배치됐다. 이후 2019년 5월 주한미군 제2전투항공여단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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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토 하사는 아프가니스탄에 2번 파견됐으며 군 생활 동안 미육군전투배지와 청동무공 미육군표창훈장 2개를 받았다.

웬토 하사의 소속 대대 대대장인 브리젯 달지엘 중령은 “웬토 하사는 탁월한 병사였고 리더였으며 아버지였다”며 “그는 2-2 공격헬기대대 가족의 중요한 구성원이었고 진정이 그리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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