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송민호, 나란히 찰칵…얼굴 크기가 하늘과 땅 “실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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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2월 11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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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신서유기8’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신서유기 8’ 제작진이 방송인 강호동과 가수 송민호의 사진을 공개함과 동시에 함께 사과를 전한 이유가 밝혀져 웃음을 안겼다.

지난 10일 ‘신서유기 8’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호덩(호동) 미안요”라는 글과 함께 송민호와 강호동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파란색 고무줄로 사과머리를 한 강호동과 캡 모자를 쓴 송민호는 서로 얼굴을 맞댄채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한편 이둘의 얼굴 크기가 한 눈에 보기에도 두배 정도의 차이를 보여 눈길을 사로 잡고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두배”, “우리 호동이형 놀리지마요”, “이건 얼굴 작은 미노(송민호)가 잘못했다”, “둘다 다른 면으로 귀엽다…”, “우와 실화인가요. 사이즈 차이 대박”, “이게 가능한 일이야?”, “사이즈 차이 무엇. 정말 놀랍네요”라면서 현실을 부정하는 듯한 뉘앙스를 보이면서 함께 즐거워했다.

이에 ‘신서유기 8’ 제작진은 “호동 오빠한테 너무 했다”는 팬들의 귀여운 투정(?)이 계속되자, 다시한번 강호동의 단독사진을 올리면서 “미안해서”라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미 늦었어요”, “이제와서!!!”, “4시간이나 흘렀어요. 병 주고 약 주고인가요”라는 반응들을 보여 다시한번 지켜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호동과 송민호는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신서유기8’에 출연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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