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도 보관도 딱 맞게!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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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CSI 1위 기업]
김치냉장고 부문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17년 처음 선보인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는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사계절 보관할 수 있으며 지난해 비스포크 디자인이 적용돼 더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신제품은 19종이나 되는 종류의 도어 패널을 소비자가 원하는 소재와 컬러로 선택할 수 있어 취향과 주거 공간에 어울리는 연출이 가능하다. 넉넉한 수납공간이 장점인 프리스탠딩 4도어와 키친핏이 적용돼 빌트인 효과를 낼 수 있는 3도어·1도어 등 총 3가지 타입이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기존 비스포크 냉장고에 적용된 색상뿐만 아니라 최근 선보인 셰프컬렉션 냉장고와 어울리는 메탈 계열 색상 4가지까지 더해 삼성전자의 어떤 냉장고와도 조화를 이룬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마치 한겨울 땅속에 저장한 것처럼 아삭한 김치 맛을 내기 위해 △ 커버·천장·선반·서랍 등 4면에는 냉기 보존에 탁월한 메탈쿨링이 적용돼 ±0.3도 이내로 온도 편차(온도 편차는 자사 시험치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를 유지해 주는 ‘초정온 메탈쿨링 기술’ △김치 종류에 따라 온도 조절이 가능한 ‘맞춤보관’ 모드 △김치 숙성 정도를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맞춤숙성’ 모드 등을 지원한다.

또 김치냉장고를 다용도 냉장고로 활용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무르거나 변질되기 쉬운 뿌리채소·열대과일을 위한 감자·바나나 모드 △보관이 까다로운 곡류나 와인을 최적으로 보관하는 모드 △육류나 생선을 살얼음 상태로 신선하게 보관하는 육류·생선 모드 △육류 숙성 알고리즘이 적용돼 풍미를 높이는 참맛 육류 모드 등 17가지 맞춤 보관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의 도어 손잡이에 황색 포도상구균, 대장균과 같은 유해 세균을 99.99% 제거하는 항균 솔루션을 더한 ‘안심 핸들’(일본 항균 성능 평가 규격인 JIS Z 2801에 따라 평가)을 적용했다.

이 밖에 △중간 벽을 없애 식재료를 박스째 보관할 수 있는 ‘와이드 상칸’ △문 안쪽에 2L의 생수통도 거뜬히 수납 가능한 ‘빅도어 가드’ △음식 간 냄새 섞임 없이 보관할 수 있는 ‘메탈쿨링 밀폐존’ 등 차별화된 수납 솔루션을 갖췄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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