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조선 ‘왕의 행차’ 병풍 온라인 공개

김민 기자 입력 2020-09-16 03:00수정 2020-09-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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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출행도(出行圖·왕의 행차를 그린 그림)’ 병풍(사진)을 10월 11일까지 온라인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19세기 후반 조선 궁중 도화서 화원들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출행도 병풍은 해, 달, 봉우리 5개의 일월오봉(日月五峯)을 배경으로 왕과 인물, 동물 등이 정교한 선과 화려한 색깔로 묘사돼 있다. 이 병풍은 1886∼1926년 국내 교육, 의료, 선교 분야에서 활동한 달젤 벙커, 애니 벙커 부부가 소장하다 1933년 미국 오하이오주 오벌린대에 기증한 것이다. 2년 전 오벌린대 앨런기념관의 요청으로 한국에 들여와 전통 방식으로 보존 처리했다. 중앙박물관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가 끝나면 병풍은 미국으로 돌아간다.

김민 기자 kimmin@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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