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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반 중 낙뢰 맞아 50대 여성 1명 사망·1명 중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8-23 09:27
2020년 8월 23일 09시 27분
입력
2020-08-23 09:20
2020년 8월 23일 09시 2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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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없음) ⓒ News1
북한산에서 등산객이 낙뢰에 맞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2일 낮 12시46분경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만경대에서 50대 여성 두명이 등반 중 낙뢰에 맞아 60여m 아래로 추락했다.
이들 중 1명은 사망하고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오후 2~3시경 만경대 인근에 쓰러져 있는 두 사람을 발견했다.
구조대는 시간당 20mm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등 기상이 좋지 않아 사망자와 부상자를 인근 백운대 임시대피소로 이송했다.
이어 이날 오후 4시35분경 소방구조헬기로 사망자와 부상자를 인근 의정부 성모병원 등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급작스러운 낙뢰가 발생하면 등산용 스틱이나 우산같은 물건은 멀리 두고 물기가 없는 움푹 파인 곳으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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