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견적-계약 온라인서 해결… 일대일 방문 정비 서비스도 실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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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롯데렌탈의 렌터카 서비스 ‘롯데렌터카’는 ‘비대면(언택트)’ 거래의 활성화와 함께 견적부터 계약까지 모두 온라인에서 가능한 ‘신차장 다이렉트’, ‘1대1 방문정비’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광고도 진행 중이다. 특히 신차장기렌터카를 의인화한 ‘신차장’을 내세워 개인 장기렌터카 시장의 인지도를 높인 경험을 살려 이번에는 영화 패러디 형식을 빌려 서비스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쉽고 빠른 카라이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온라인에서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재미있는 사진 혹은 영상)으로 활발히 소비되는 영화 ‘아저씨’ ‘해바라기’의 인기 장면을 활용해 롯데렌터카만의 서비스를 녹였다. △비대면 차량계약 △방문정비1·2 △사고처리 편의 등 4가지 주제로 제작됐으며 롯데렌터카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 등에서도 볼 수 있다.

롯데렌터카 신차장 다이렉트는 지난해 이용 고객의 20%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2시 사이에 견적을 내는 등 자동차 구매에 대한 시공간의 제약을 완화했다. 정비소에 방문할 필요 없이 전문 정비사가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1대1 방문정비의 경우, 이용 고객 중 20대와 30대가 56%에 이르는 등 비대면 서비스에 친숙한 밀레니얼 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광고 캠페인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롯데렌터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차장기렌터카 상담 신청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시네빔 및 사운드바 세트, 닌텐도 스위치, 왓챠 한 달 무료 구독권 등을 증정한다.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영화 ‘해바라기’의 주인공 ‘태식이’ 찾기 이벤트를 실시해 필립스 전기면도기, 치킨 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기술#롯데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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