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살고 싶은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는?…대림 ‘아크로’

뉴시스 입력 2020-05-19 11:00수정 2020-05-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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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앱 이용자 7161명 대상 설문조사 진행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디에이치>르엘>써밋 순
2030 '디자인·인테리어', 4050 '가격상승 기대감'
대림산업 ‘아크로’와 GS건설 ‘자이’가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꼽혔다.

다방은 앱 이용자 72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조사는 전국 20~50대를 대상으로 지난 6~13일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p)다.

전체 응답자들이 꼽은 가장 살고 싶은 하이엔드(최고급) 아파트 브랜드는 ‘아크로(31.1%)’였다. 2위는 현대건설 ‘디에이치(29.9%), 3위는 롯데건설 ’르엘(22.4%)‘, 4위는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16.6%)‘ 이었다.


다만 연령대로 비교하면 4050세대의 순위는 전체 순위와 같았으나, 2030세대는 ’디에이치‘와 ’아크로‘를 각각 1·2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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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아크로‘는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성수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흑석 아크로리버하임 등 최근 서울에서 신흥 부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에 상징적으로 프리미엄 아파트를 지으며 하이엔드 브랜드로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특히 ’아크로리버파크‘는 지난해 전용면적 84㎡가 3.3㎡당 1억 원에 거래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2위를 차지한 현대건설의 ’디에이치‘는 강남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중심으로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 사업을 따내며 강남권의 재건축 시장에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다방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반 아파트 브랜드는 GS건설의 ’자이‘(18.9%)였다. 자이는 전 연령대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로 꼽혔다.

다음으로 2위 e편한세상(14.3%), 3위 래미안(14.1%), 4위 힐스테이트(11.4%), 5위 롯데캐슬(10.8%)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아파트를 선택하는 기준을 묻는 질문에 전 연령층은 ’브랜드 이미지‘(40%)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2~4위는 연령대별로 달랐다. 2030은 ’디자인·인테리어‘(11.9%), ’자재·시공품질‘(10.8%), ’가격상승 기대감‘(10.0%) 순이었다. 4050은 ’가격상승 기대감‘(14%)을 2순위로 꼽았고, 자재·시공품질(12.1)과 디자인·인테리어(11.1%)가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스테이션3 다방 관계자는 “지난해 강남권 프리미엄 아파트가 신고가를 갱신하며 부동산 시장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상황”이라며 “최근 30대가 서울 아파트 시장의 주축으로 떠오른 만큼, 아파트시장에서도 연령, 타깃별로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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