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은 배우 페기 립튼이 암투병 중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고인은 2004년 대장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페기 립튼의 유가족은 성명서를 통해 "페기 립튼이 여행을 떠났다. 그녀는 세상 너머에서 항상 우리의 빛이 될 것이고 일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이 작품으로 4번이나 에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1971년 제28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베일리 어게인, 로마에서 생긴 일, 잭팟, 더 인턴, 러브 셀레모니, 포스트맨 등에 충연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