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열 서울캠 ‘나’군-세종캠 ‘가’군 복수지원 가능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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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태 입학관리본부장
임종태 입학관리본부장
홍익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으로 전체 입학정원의 38.4%인 총 1558명(서울캠퍼스 1022명, 세종캠퍼스 536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수능 위주 전형이다. 서울캠퍼스는 ‘나’, ‘다’군으로, 세종캠퍼스는 ‘가’, ‘다’군으로 모집한다. 인문계열·자연계열·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의 경우 ‘다’군으로 모집한다. 미술계열의 경우 서울캠퍼스는 ‘나’군으로, 세종캠퍼스는 ‘가’군으로 모집해 캠퍼스 간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계열별로 전형 요소 및 반영비율이 다르다. 인문계열·자연계열·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은 모든 전형을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미술계열의 경우 1단계에서 서울캠퍼스는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세종캠퍼스는 4배수를 수능 100%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수능 60%+서류 40% 성적으로 선발하고, 실기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서류 성적에는 미술활동보고서와 학교생활기록부가 반영되며, 1단계 합격자에 한하여 미술활동보고서를 제출한다.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사용하며 반영 영역은 계열에 따라 다르다. 서울·세종캠퍼스 구분 없이 인문계열·자연계열·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 지원자는 수능 4개 영역을 모두 응시해야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일반전형 자연계열과 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은 수학 ‘가’와 과탐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미술계열은 국어, 수학 ‘가’ ‘나’, 사탐 과탐 중 성적이 좋은 두 과목을 반영하며 영어는 필수다. 탐구과목은 선택한 두 과목의 표준점수 합으로 반영하며, 한국사는 등급을 점수로 환산하여 가산한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2019 대학가는 길#대학#정시#홍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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