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주 박사 이름 걸고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 건강식 제공”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17일 03시 00분


코멘트


20년간 생식과학의 성공신화를 토대로


1997년 예방의학의 선구자인 황성주 박사는 암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을 고민하며 연구하던 중 한국 1000년 전통의 생식에 영양학적·의학적 지식을 접목하고, 식품과학의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형태의 ‘황성주 생식’을 개발했다. 여기에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더해 국민 대표 생식으로 대중화하고 전 세계에 수출하는 글로벌화에 성공했다. 이런 성공의 핵심역량을 보유한 건강솔루션 기업 ㈜이롬이 진일보한 ‘이롬플러스’라는 새로운 유통채널을 통해 다시 한 번 재도약을 선언했다. 이롬은 좋은 제품을 합리적으로 판매하는 회원 직접판매를 기본으로 차세대 생식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이롬플러스’ 론칭, 전 세계로 도약

황성주 박사는 출범식을 통해 이롬플러스가 차세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성주 박사는 출범식을 통해 이롬플러스가 차세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롬플러스는 올해 6월 ‘황성주 생식’이라는 창업자 황성주 박사의 이름을 걸고 직접판매사업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새로운 멤버십 유통법인회사로 출발한 ㈜이롬플러스(대표 홍종일)는 마케팅 전환 6개월 만에 입소문만으로 가입자 2만5000명을 돌파해 재도약의 모멘텀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직접판매업체 매출 규모가 지난해 5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회원 수 증가 역시 중복 가입자를 포함해도 900만 명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1조7743억 원에 불과했던 2007년에 비해 약 3배로 성장한 것이다. 올해 국내 경제가 저성장 기조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 업계는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예측하고 있다.

이롬플러스는 이러한 여세를 몰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건강식을 가성비3.0전략(최고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으로 전 국민에게 보급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롬플러스 홍종일 대표는 “외형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직접판매시장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이 호조로 완전히 돌아서진 않았더라도 최근 몇 년간 확실한 변곡점이 만들어지면서 인식의 변화가 뚜렷하다”며 “좋은 제품을 합리적으로 공급하는 소비 풍속도가 마니아층을 확보한 만큼 매스티지(Mass+Prestige) 전략에 부합한 이롬플러스가 방점을 찍게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국내에서는 회원 직접판매업체 128개사(2017년 기준 정보공개 대상)가 이 시장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전환점의 물꼬를 틔운 것은 신생 기업들의 매스티지 전략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부터다. 직접판매는 합법적인 유통 방식으로 경제학자들은 미래유통 방식으로 전망한다. 이뿐만 아니라 중간유통단계를 배제하여 유통마진을 줄이고 관리비, 광고비, 샘플비 등 제 비용을 없애 회사는 싼값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을 공급하고, 회사 수익 일부분을 소비자에게 환원하는 선순환 경제시스템이다.

생식고객 ‘이로미안’, 2019년 10만 회원 달성 목표


이롬플러스는 ‘인간을 이롭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이롬의 슬로건에 이어 ‘이웃사랑’ 정신에 ‘과학’을 결합한 ‘이웃사랑과학’의 슬로건으로 확장한 멤버십 유통법인이다. 20년간 쌓인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선순환 유통구조를 새롭게 만드는 시작점이며 착한 기업에서 착한 경제로 경제문화 공동체를 이루어 네트워크 마케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홍 대표는 “거대 유통의 담을 뛰어넘어 자가소비를 통한 소비자 중심의 유통문화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 “기업은 활동 자체가 시대와 사회에 유익한 것이 되어야 하며, 그럴 때 고객으로부터 지원과 사랑을 받게 되고 그것이 수익을 낳고 상생의 선순환을 낳는다”며 이롬플러스의 3가지 순도(純度)를 강조했다. ‘회사의 사명과 정책의 순도’, ‘제품 품질의 순도’, ‘신뢰와 상호존중의 조직의 순도’를 바탕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확산이라는 꿈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롬플러스가 이러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이롬플러스 사업자의 공식 명칭인 ‘이로미안(Eromian)’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로미안은 사업자, 소비자의 의미를 넘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경제적, 영적 건강을 모두 갖춘 리더로 이롬플러스의 비전과 미션을 함께 실현하는 파트너를 의미한다. 이롬플러스가 오픈한지 3개월 만인 10월에는 첫 리더들을 결집하는 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2만 회원의 선택을 받은 이로미안 중에서 첫 리더가 84명이나 탄생했다. 이들은 이롬플러스의 가치를 전하며 이로미안을 이끌어주는 든든한 후원자로 새로운 존재를 알렸다. 이날 공식 석상에서 홍 대표는 첫 리더들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전인건강과 건강한 삶의 문화를 나누는 이롬플러스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자”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롬플러스는 앞으로 유통단계를 크게 단축해 그 비용을 회원에게 환원함으로써, 단순한 제품 소비를 넘어 하나의 새로운 경제문화 공동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웃사랑과학’을 몸소 실천하는 경제문화 공동체

홍종일 대표
홍종일 대표
더욱이 이롬플러스가 추구하는 기업문화의 가치는 ‘인간 사랑’을 우선으로 한 경제문화 공동체이다. 홍 대표는 “성공한 소수가 모든 것을 차지하는 승자독식의 체제가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해 그 결실을 같이 나누는 공동체 기업문화가 이롬플러스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나의 부를 이웃에게 흘려보내기를 꿈꾸는 이롬플러스는 함께 부를 창출하고 함께 꿈을 이뤄가는 사랑의 공동체 문화를 전파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제품의 소비가 바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또 ‘착한 기업’에서 ‘착한 경제’로 거듭나는 새로운 나눔 활동도 다각화할 계획이다. 따라서 소비의 보상이 다른 차원의 가치 있는 소비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품 판매 수익금의 10%는 전 세계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한다. 소비자들은 이롬플러스의 제품을 구매하는 순간 세상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홍 대표는 “앞으로 이롬플러스는 식품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 영역에 건강한 라이프를 공급하는 경제문화 공동체가 될 것이다”라며 “아름다운 경제문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창의적인 사고에 기반한 창조경영과 정직하고 신뢰에 기반한 정도경영, 감사와 기쁨으로 함께하는 축제경영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롬플러스는 20년간의 생식 제품, 면역 제품, 건강기능 식품 등의 핵심 역량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사업 영역인 건강 뷰티제품과 홈케어 의료기기, 가정생활 제품 등으로 확장하여 고객에게 올바른 건강솔루션과 경제적 행복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로미안들과 함께 암이 없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암예방 건강캠페인인 캔서프리월드(Cancer Free World )를 대대적으로 진행하여 국민의 건강인식변화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칠 예정이다.

고객들과의 인연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롬플러스는 한 번 고객은 영원한 친구가 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전 지구촌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전략적 인연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견인하며, 정도경영의 건강한 직접판매사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향후 세계 글로벌 원서버 확장도 서두르고 있다. 또한 젊고 건강한 인재들이 1인 사업가로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해 행복하고 건강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이롬플러스를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비즈포커스#황성주 박사#이롬플러스#생식#이로미안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