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소설(小雪)을 기점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소비자들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 준비가 한창이다. 겨울철 대표 제품인 보일러 역시 진화를 거듭하며 소비자를 유혹한다. 국가대표 보일러 기업으로 잘 알려진 경동나비엔은 지난 30년간 꾸준히 개발해온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고효율 콘덴싱 기술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더한 제품을 선보였다.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난방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한 제품들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최근 구글 홈 출시와 함께 스마트 홈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되며, 원격제어보일러 시장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경동나비엔은 바로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2013년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원격제어 보일러 나비엔 스마트 톡을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쾌적한 난방을 제공하는 제품들을 선보여온 것. 올해 경동나비엔은 9월 출시된 구글 홈, 구글 홈 미니는 물론 네이버 클로바 등 인공지능 스피커와의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 편의성을 한 차원 더 높였다. 연동 서비스는 기존에 나비엔 스마트 톡 앱을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했던 보일러 제품은 모두 가능하며, 음성을 통해 편리하게 난방이나 온수 온도 조절 등 보일러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NCB760이다. 이 제품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경동나비엔이 30년간 축적해온 콘덴싱 기술 노하우를 적용해 개발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보일러의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답게 탁월한 친환경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는 물론, 더욱 정교한 제어와 감성을 더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난방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탁월한 난방 성능과 에너지 절감 효과다. 일반 보일러에 비해 최대 28.4%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며, 날씨나 계절의 변화, 집안의 단열 상태를 파악해 난방에 적용하는 스마트 난방 제어로 언제나 정확한 온도를 변함없이 구현한다. 추운 날이나 단열이 잘 안 되는 집에서는 더 강하게 보일러를 가동하고, 상대적으로 따뜻한 날에는 보일러를 더욱 정교하게 조절하는 방법으로 스마트한 난방을 구현하는 것. 여기에 북미 시장에서 고객들을 사로잡은 탁월한 온수 기술력을 적용해 풍부한 온수를 0.5도 단위까지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뛰어난 친환경성 역시 장점이다.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79%까지 줄이며,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크게 낮출 수 있다.
또 NCB760은 소음을 11%나 줄인 저소음 설계와 함께 사물인터넷 기술도 강화해 기존보다 더욱 쾌적한 난방 생활을 제공한다. 기존의 스마트 톡에서도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었지만, NCB760은 가스 사용량까지 실시간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스마트한 난방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부모님 댁에서 일정 시간 보일러 사용이 없을 경우 자녀에게 이를 알리는 효 알림 기능이나, 제품 고장 시 미리 고객에게 이를 안내하는 프리미엄 원격케어 서비스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안심하고 원하는 최적의 환경에서 난방을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차별화된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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