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부천’ 인근 상가 특별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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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이노타워

9·13 부동산대책으로 1가구 2주택자의 주택자금대출을 규제하면서 상가, 오피스텔 등의 임대 투자 상품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 ‘부천 이노타워’가 오피스텔(108실)과 근린생활시설 분양을 완료하고 시행사 보유분으로 가지고 있던 근린생활시설을 특별 공급할 예정이다.

부천 이노타워는 신세계가 추진하는 초대형 트레이더스 부천 스타필드와 함께 부천의 새로운 중심 상업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부천 스타필드는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일렉트로마트, 쇼핑몰, 음식점, 문화시설, 영화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가며 연간 이용객이 약 2500만 명으로 예상된다.

스타필드에 들어가지 못하는 업종과 프랜차이즈가 작은 상업지역에 들어서면서 경쟁 업종이 입점할 확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돼 장사하기 좋은 상업지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스타필드와 부천 이노타워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은 인근에 3만 명의 배후가구가 있으며 올해 6월 소사원시선(소새울역)이 개통되면서 서울로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또 부천대 제2캠퍼스도 개교해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주택#부천 이노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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