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료 감면-정규직 전환 등 ‘사람 중심 고속도로’ 실현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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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사장
이강래 사장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은 지난해 말 취임 후 사람, 소통, 안전, 신뢰의 네 가지 핵심 가치를 근간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람 중심의 스마트 고속도로’라는 새 비전을 수립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국민 부담 경감을 위해 작년 추석부터 명절 연휴 3일간 통행료를 면제하고 있고,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도 영동선 8개 나들목의 통행요금을 면제했다. 출퇴근, 경차, 화물차 등 기존 감면제도까지 더하면 올해 감면액은 4200억 원으로 전체 통행료 수입의 1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8월 미화, 경비 등 시설관리 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29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자회사 운영을 시작했고, 당직보조 81명은 직접 고용을 결정했다.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인 졸음, 2차 사고, 화물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5월부터 TV·라디오·신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했고, 졸음쉼터는 진출입로 길이를 늘이는 등 안전·편의시설을 크게 강화했다. 앞으로는 졸음쉼터 확충과 휴게소 내 운전자 휴게시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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