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설립… 스타트업 지원 1858건 성과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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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원 부문]의정부시

의정부시는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고용지원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의정부시는 민선 7기 안병용 시장의 ‘8·3·5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8·3·5 프로젝트는 관광객 800만 명, 3만 개 일자리, 경제효과 5조 원 달성을 의미한다. 잘사는 도시, 희망 도시를 건설하고자 하는 의정부시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의정부시는 기술창업 지원과 청년창업 지원, 상권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대책을 촘촘히 마련해 두고 있다.

기술창업 지원은 수요자 맞춤형 지원센터가 그 핵심이다.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시니어기술 창업센터는 6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A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창업 및 취업 288건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뒀다.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청년창업의 전진기지다. 제조업과 디자인, 콘텐츠 융합을 통한 새로운 직업 창출을 목표로 2015년 6월 개소했다. 총사업비 150억 원을 지원해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 388건, 스타트업 지원 1858건 등의 성과를 냈다.

상권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대책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의 ‘희망가득’은 4년 연속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시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및 사회적 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마을·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일자리 마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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