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메이커’ 출범… 밤섬서 직원 200여명 환경정화 활동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8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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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기업 슬로건은 ‘Solution Partner(솔루션 파트너)’다. LG화학은 고객을 위한 솔루션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솔루션 제공에도 노력하고 있다.

LG화학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추진 방향 아래 사업장 인근 학교와 복지시설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학습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LG화학은 최근 충북 청주의 오창공장 근처 청원 초등학교에서 ‘내가 만드는 세상, 재미있는 화학 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4가지 주제로 구성된 체험관에서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화학실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재미있는 화학 놀이터 외에도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2005년부터 총 60여 차례 전국 사업장 인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70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LG화학은 대표적인 화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7년부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옳은 미래, LG화학이 그리는 GREEN 세상’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임직원 봉사단 ‘그린메이커’를 출범하고, 본사 인근 생태보전지역인 밤섬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임직원 200여 명이 유해식물 제거 및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 외에도 LG화학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활성화하는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
#사회공헌#기부#나눔#기업#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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