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이대정문앞 수익형 오피스텔, 소액 투자로 가능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8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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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포레스트

최근 서울 신촌 이화여자대학교 앞은 소형 오피스텔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이 지역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이대 앞과 같은 대학가 역세권 오피스텔은 임대수요가 풍부해 공실률이 거의 제로에 가깝고 임대수익도 안정적이다”라고 추천했다.

이대 정문 앞에 위치한 오피스텔 ‘이대 포레스트’는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90-60에 17층 규모로 상가와 함께 150실의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2호선 이대역과 신촌역에서 1∼3분 거리로 시청, 종로 등 서울 도심권 접근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이대 포레스트는 홍익대, 이대, 연세대, 서강대, 명지대 등 5개 대학교와 멀지 않은 지역에 위치해 있어 재학생(5만5000여 명)과 도심 직장인(1만5000여 명)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며 “준공 후 임대전문 위탁운영업체에서 관리를 맡아 계약자는 매월 수익에 대한 위험이 없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인근의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이 지역에 1∼2년 전 신규 분양한 오피스텔들은 이미 최소한 2000만 원 이상의 웃돈이 붙은 상태다. 특히 신촌과 이대 앞 오피스텔의 경우 매물이 거의 남아 있지 않으며, 대학생의 경우 졸업할 때까지 계약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 안정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변 오피스텔과 비교해 평면이 우수하다”며 “4.1m로 층고가 높고 상부에는 올림공간으로 소액투자 투룸을 원하는 임대수요자들에게도 실용적인 설계”라는 설명이다.

제공하는 빌트인 시스템으로는 건조 겸용 세탁기, 냉장 냉동고, 가스쿡탑, 천장형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과 신발장, 신발건조기 등이 있다. 천장형 에어컨, 발코니 이중창호, 분리형 사워부스, 빌트인 드럼세탁기 등은 기존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프리미엄급 마감재이다. 이대 포레스트는 현재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5길 12, 1층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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