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입맛도 힘도 없을땐… ‘비타민B’ 챙겨드세요

유한양행 ‘메가트루 포커스’
무기력증-피로회복에 도움

유한양행의 ’메가트루 포커스’는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 B6, B12 함량을 보강한 비타민 제제다. 그밖에 비타민 A, C, D와 칼슘, 마스네슘을 함유했다. 유한양행 제공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더위가 계속 되면서 입맛은 없고 피로감은 쌓인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열대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체력도 떨어진다. 이런 증상들이 계속되면 ‘무기력증’에 빠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80%이상은 ‘번 아웃(burn out) 증후군’을 겪은 적이 있다. 번 아웃 증후군은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고 극도의 피로로 어느 순간 무기력까지 느끼게 되는 현상이다. 무기력증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보통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우울증과 슬럼프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학업, 업무에 과도하게 시달리는 현대인이라면 더운 여름철 뇌의 피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피로 쌓이지 않도록 숙면 취해야

흔히 육체 피로라고 하면 관절통, 근육통 등을 떠올리기 쉬운데 사실 현대인에게 있어 가장 피로가 많이 쌓이는 곳은 뇌다. 뇌의 피로를 유발하는 주된 요인은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쌓이면 뇌의 온도가 올라가고 신경전달물질이 줄면서 두뇌 기능이 떨어진다. 자주 졸리거나 정신이 멍한 증상은 뇌가 지쳤다는 대표적인 신호다. 뇌가 지치면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불안감, 초조감, 의욕 저하 등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무기력증이나 피로를 해소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기본은 충분한 휴식이다.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숙면은 몸의 면역력을 길러줘 신체 리듬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잠들기 전 따뜻한 우유를 마시거나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숙면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허브차도 도움이 된다.

다른 계절에 비해 땀을 많이 흘리는 만큼 틈틈이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수분을 보충한다고 한꺼번에 많은 양의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이는 체내 흡수도 잘 되지 않고 위장이 차가워져 소화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조금씩 마시고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꾸준한 운동도 여름철 무기력증을 이길 수 있는 좋은 습관 중 하나다. 더운 날씨 탓에 몸을 움직이지 않다 보면 점점 더 체력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질 수 있다. 운동을 할 때는 햇볕이 가장 뜨거운 때를 피해 오후 2시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 땀을 너무 많이 흘리거나 갑작스럽게 운동량을 늘릴 경우 어지럼증이나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1시간 미만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수영, 피트니스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비타민B, 뇌 피로회복에 도움

뇌에 좋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타민B, 특히 비타민B6와 비타민B1은 신경비타민으로 불릴 만큼 뇌와 신경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다.

비타민B1은 뇌와 신경계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족할 경우 기억력이 떨어지고 권태감, 불안감, 우울감 등을 느끼게 된다. 심한 경우 뇌 손상까지 일어날 수 있다.

비타민B6는 세로토닌 생성에 관여하는 성분이다. 세로토닌은 뇌의 피로를 풀어주는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로 감정, 학습능력, 수면 등에 영향을 준다.

고함량 비타민 담은 메가트루 포커스

유한양행의 ‘메가트루 포커스’는 두뇌에 좋은 비타민 B1, B6, B12를 보강한 고함량 비타민 제제다. 여기에 충분한 비타민A와 C를 담았다.

칼슘과 마그네슘도 100mg씩 함유했다. 마그네슘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먼저 소모되는 영양소로 스트레스와 두뇌 활동이 많은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쉽다.

또 간과하기 쉬운 영양소가 일명 선샤인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D다. 비타민D는 특히 야외 활동이 부족한 수험생 등에게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가트루 포커스는 비타민D를 1정당 400IU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D의 권장량은 400∼800IU로 1∼2정 복용하는 메가트루 포커스를 먹으면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실내 생활로 햇빛을 쪼이기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해 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게 하는 한편 로얄젤리까지 함유해 일반 비타민과 차별화를 꾀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