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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아우디·폴크스바겐 EA189 엔진 리콜 최종 승인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8-03-27 13:45
2018년 3월 27일 13시 45분
입력
2018-03-27 13:42
2018년 3월 27일 13시 42분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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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판매한 EA189 엔진 장착 차량 12만5515대의 최종 리콜 승인을 결정했다.
환경부는 EA189 TDI 엔진을 장착한 폴크스바겐과 아우디 차량 총 5개 모델 마지막 물량인 1만6215대에 대한 리콜을 최종 승인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골프·제타·폴로 등 1.6리터 엔진을 장착한 폴크스바겐 3개 모델(9873대)와 Q3·Q5 등 2.0리터 엔진을 장착한 아우디 2개 모델(6342대)이다.
이번 리콜은 내달 11일부터 진행된다. 2.0리터 엔진 차량의 경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30분 내로 완료되며, 1.6리터 엔진 차량의 경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흡입공기정류기 장착이 추가돼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기술적 조치를 통해 실내주행 및 도로주행 상황에서 배출가스 기준허용치를 달성할 수 있으며 이러한 조치가 연비나 엔진 성능 저하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검증 후 리콜 계획서를 최종 승인했다.
마커스 헬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은 “모든 EA189 차량에 대한 최종 리콜 승인은 우리의 새출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월 26일 기준 지난해 1월 승인된 폴크스바겐 티구안 리콜은 약 58%가 완료됐으며, 8월 승인된 폴크스바겐과 아우디 차량의 리콜은 약 43%가 완료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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