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이달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4일 09시 20분


성북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 투시도(자료제공:롯데건설)
성북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 투시도(자료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이달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지상 7~22층, 전용면적 30~84㎡, 총 375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30㎡ 240실 △69㎡ 60실 △84㎡ 75실 등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설계됐다.

단지는 연면적 16만㎡의 초대형 쇼핑몰과 연결되며 롯데시네마, 롯데마트를 비롯해 다양한 쇼핑센터가 입점해 주거·쇼핑·문화시설을 한 번에 즐기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11월 평균 10.48대 1의 경쟁률로 단기간에 판매가 완료된 아파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2356가구와 함께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쇼핑몰과 직접 연결된 신분당선 성복역 이용 시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또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췄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인근 판교테크노벨리, 광교법조타운, 삼성디지털시티, CJ R&D센터, 두산기술연구소 등에 30여만 명이 종사하고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서울 강남은 물론 판교와 광교와도 가까워져 수요층이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지구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우수한 입지환경과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심곡초·상현초·정평중·풍덕고 등이 도보권에 있고 정평공원과 수지생태공원, 성복천이 가까워 쾌적하다.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신세계백화점(경기점), 포은아트홀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원룸·투룸·쓰리룸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일대는 지난 2011년 이후 전용 60㎡이하 소형아파트 공급이 112가구에 불과해 이를 대체할 주거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단지 안에 편의시설이 위치한 주거복합단지로 수요자들에게 인기”라며 “지난 아파트 분양 때의 낙첨자를 비롯해 투자자들의 관심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있고 2019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