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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신형 E클래스 쿠페 ‘세단 닮았지만 좀 달라’
동아경제
입력
2015-12-11 08:00
2015년 12월 11일 0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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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E클래스의 쿠페 버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스쿠프는 위장막에 가려진 채 독일의 한 도로에서 시험주행 중인 신형 E클래스 쿠페의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신차는 위장막으로 가려지긴 했지만 가파르게 경사진 루프라인과 날카로운 헤드램프를 적용해 더욱 날렵한 인상을 준다. 전체적인 외관은 C클래스와 S클래스 쿠페를 섞어놓은 듯한 모습이다.
사진=카스쿠프
파워트레인은 E클래스 세단과 공유할 예정이며, 메르세데스 AMG가 자사 고성능 모델에 탑재한 V8 4.0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업그레이드 해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벤츠는 9일(현지시간) 신형 E클래스의 공식 공개를 앞두고, 실내를 먼저 보여줬다. 이전 모델에 비해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들이 돋보이고, 전체적으로 S클래스 실내 디자인을 따르고 있다.
새로운 E클래스는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2016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되며, 내년 중 국내출시도 예정돼 있다. 세단 모델을 가장 먼저 출시하며, 쿠페와 컨버터블 버전은 2017년 초, 2017년 말 각각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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